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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장학회 35년째 지속… UTA 유학생 올해 16명 수여

제 35회 김영호 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UTA 한인유학생들이 김영호 회장(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제 35회 김영호 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은 UTA 한인유학생들이 김영호 회장(앞줄 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UT 알링턴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수여하는 김영호 장학회가 올해로 35회째를 맞이했다.

지난 17일(금) 오후 5시 뱅크오브호프 이벤트홀에서 개최된 제 35회 장학금 수여식에는 총 16명의 UT 알링턴 재학생이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또 UTA 한인학생회에서는 김영호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35년째 한결같은 모습으로 UT알링턴 한인 유학생들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김영호 회장은 "35년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을 저 또한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그만 일이라도 주위를 돌보고 도와 이웃에게 소금과 빛이 되고 칭찬받는 소중한 사람이 되길 부탁한다"고 35회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Kinesiology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노성기 학생은 "KSA와 김영호 장학회를 통해 소중한 인연 맺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장 치열한 삶의 과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오늘도 힘을 얻고 하루 하루 살아가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김영호 회장에게 전달했다.



또 2003년 UTA한인학생회장으로 장학금을 수여받았던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김재관 교수는 이날 행사에 참여해 김영호 회장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직접 전하고 축하 공연을 펼쳐 큰 박수 갈채를 받았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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