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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속 한국의 자부심 H Mart의 지속적인 성장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9/29 15:51

내년 중 텍사스 내 6개 지점 운영 예정, 미 중남부 거점으로 도약
한국 식품문화 주류사회에 전파, 한인사회 동반성장 위해 최선

미주 한인동포들에게 한국의 맛과 정서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고국을 방문한 것과 같은 편안함까지 제공하는 H Mart의 성공과 확장은 미주를 살아가는 모든 한인들의 자랑이다.

텍사스 지역에는 DFW지역 캐롤톤점, 플레이노점 2곳, 휴스턴 벨레어점, 블락점 2곳 등 4지점이 활발히 운영중이고, 오는 11월 중순 오픈 예정인 어스틴점, 그리고 내년 2월 오픈 예정인 휴스턴 3호점 등 2개 지점이 추가되어 총 6개 지점이 운영 예정이다.

텍사스뿐 아니라 미 전역에 신규 오픈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H Mart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한인사회와 동반성장을 꿈꾸는 H Mart 기업 정신을 권태형 상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H Mart의 텍사스 지역 향후 중점 사업은 무엇인가?

텍사스 주는 H Mart에서 공격적으로 출점을 계획하는 지역 중 하나이다. 텍사스 주를 거점으로 미 중남부 지역까지 확장을 이어나가 한인 고객들께서 더 편하게 찾아오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스틴점은 오는 11월 중순, 휴스턴 3호점은 내년 2월을 목표로 지금 공사가 한창 중이다. 또 현재 추가적으로 시장성 조사 및 검토하는 지역이 있으며, DFW지역에는 포트워스 한인분들의 요청에 따라 알링턴〮포트워스점을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H Mart의 중점 계획과 목표는 현재 운영중인 지점을 찾는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식품회사로서 최선을 다한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H Mart 대표님께서 가장 강조하시는 것이 “먹는 것 갖고 장난치면 천벌 받는다”라는 것이다. 식품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신선한 야채와 과일, 좋은 상품을 적정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에 대해 늘 연구하는 것이다.

현재 캐롤톤점과 플레이노점 반찬부는 ‘반찬’에 대해 정기적 품평회를 갖고 있다. 직원들이 먼저 맛과 퀄리티를 평가하고 고객들에게 제공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을 통해 맛 좋고 질 높은 반찬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직원들의 낮은 평가를 받은 반찬은 폐기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식품이 가장 유지해야 할 신선도, 맛, 상품의 질 등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철저히 지킨다는 것이 우리의 최선이다. 아직 미흡하지만 더 노력하고 있다.

텍사스 중앙일보에 제공하는 식품상식에 대한 설명?

매주 수요일에 중앙일보에 게재되는 식품상식은 고객들께서 스크랩해두신다면 특별한 레시피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식품을 판매하는 우리 조차도 다 알 수 없는 음식과 식품들이 많다.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외국 음식 소스 및 식품들을 주부들이 알게 된다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식품 담당 회사의 직원으로 끊임없이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식품은 때로는 사람의 건강을 돕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할 수도 있다.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에 식, 즉 식품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다. 그런 이유로 부서장들과 점장들이 직접 주제를 정해 칼럼을 작성함으로써 스스로 공부도 되고, 고객들을 위해 좋은 식품과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

H Mart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해서?

H Mart의 사회공헌은 소외계층을 위한 것과 한국 기업으로서 주류 사회에 한국의 맛과 식품을 전한다는 자부심으로 한인사회의 발전에 협조하며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을 하는 것이다.

매년 미국 백혈병어린이재단과 심장병어린이재단에 지원하고 있으며, 임원진과 간부들은 골수 기증을 위한 혈액검사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사회를 지탱하는 힘인 경로사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휴스턴 ‘하비’ 피해시에도 먼저 휴스턴 한인회에 연락해 수해 물품을 가장 처음 지원했었다. 70여명의 직원 중 5명이 출근한 상황 등 폐점을 고려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신발을 벗고 매장을 찾아오시는 고객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이번 휴스턴 침수 피해 시 가격을 동결한 점,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물량을 공급해 침수 피해 지역 고객들에게 지원한 점은 H Mart가 평소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한다는 기업 문화와 정서가 있었기에 자연스럽게 나온 행동과 결과였다.

H Mart를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전하는 말씀

H Mart는 미국 전역에서 큰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36년전 뉴욕에서 작은 구멍가게로 시작했을 때부터 성장을 이뤄가는 지금까지 한인 고객들의 지지와 성원이 바로 그 성장의 원동력입니다.

미국의 앞서가는 식품 회사들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부족함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저희를 항상 믿고 찾아주시는 한인 고객들이 있기에 앞으로 한국 식품문화를 미 주류사회에 전한다는 사명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때로는 여전히 부족함과 아쉬운 점을 고객들께 보여드리겠지만 외면하지 마시고 아낌없는 조언과 질책으로 함께 해주신다면 저희 또한 미국 속 한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조훈호 기자 / 영상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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