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달라스-포트워스, 일자리 창출 전국 1위

지난해 총 127,600개, 3.4% 증가

달라스-포트워스 도시광역권이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일자리를 창출한 곳으로 나타났다고 달라스 모닝뉴스가 지난 12일 보도했다.

미노동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동안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에서 127,600개의 일자리가 증가하며 전년대비 총 3.4%의 증가율을 보였다.

달라스-포트워스의 일자리 증가율은 인구 백만명 이상의 도시 중 전국 3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달라스-포트워스에 이어 뉴욕과 LA는 100,000개에 다소 못미치는 일자리가 창출됐다.



달라스-포트워스 지역 경제 성장과 함께 늘어나는 일자리 증가는 136,900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록한 2014년 이후 꾸준히 전국 상위에 올라서고 있다.

텍사스 주에는 지난해 총 344,2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달라스-포트워스 도시 광역권 이외에 휴스턴, 어스틴, 샌 안토니오 광역권 또한 일자리 창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으로 조사됐다.

경제종합지 텍사스 이코노믹 아웃룩에서는 경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텍사스의 경제 성장은 202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확신한다" 며 "텍사스의 올해 일자리 증가율은 2.1%가 되고, 실업률은 약 3.4%에서 3.5%대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고 텍사스 경제 성장을 낙관적으로 예상했다.

조훈호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