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휴스턴 시장실, 장애인 위한 식품 전달 프로그램 실시

식품 전달 제공 프로그램 500가구의 혜택을 목표로 시행
월마트, 샘스클럽, 휴스턴 푸드뱅크, 메트로 등의 기부에 감사 표시

‘코로나 바이러스(COVID-19)’ 사태로 인한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하여, 휴스턴 시장실에서 장애인을 위한 식품 접근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 가정의 선반을 구비하기 위한 제품이나 신선한 농산물 등, 이러한 품목을 독립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기본적인 가정용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도시 전체에 식량불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장애인을 위해 나의 사무실이 휴스턴 사람들이 이 어려운 시기에 뒤쳐지지 않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설정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원해준 Walmart, Sam's Club, Houston Food Bank 및 Metro의 관대한 공헌에 감사하다. 그들의 지원이 없다면 이 프로그램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휴스턴 시장실의 장애인 담당이사인 게이브 카자레스(Gabe Cazares)는 “COVID-19 비상사태는 모든 사람의 일상생활을 방해했다. 이번 사태에서는 일반인들의 일상 활동에서 추가적인 장애에 직면한 장애인들에게 특히 더 그렇다”고 했다.



이어 카자레스 이사는 “휴스턴의 주요 소매점 및 비영리단체와의 최초의 식품 드롭을 가능하게 한 파트너십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이 프로그램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기업 및 비영리 파트너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식품 전달 제공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을 포함한 MOPD 식품 접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houstontx.gov/disabilities를 방문하거나 832-394-0814로 문의하면 된다.

이덕용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