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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골프계에 떠오른 샛별

박철승 기자
박철승 기자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6/10 15:55

달라스 박보현 양, NTPGA 주니어 대회 종합우승 골프 유망주 확인
13-14세 여자 디비전 경기도 챔피언 등극 … LPGA 세계정상 꿈꾼다

달라스의 중학생 골프 유망주 박보현 양이 지난 8,9일 리차슨에 있는 셰릴 파크(Sherrill Park) 골프 코스에서 열린 PGA Northern Texas Junior Tour에서 여자 디비전과 종합 부문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달라스의 중학생 골프 유망주 박보현 양이 지난 8,9일 리차슨에 있는 셰릴 파크(Sherrill Park) 골프 코스에서 열린 PGA Northern Texas Junior Tour에서 여자 디비전과 종합 부문에서 챔피언을 차지했다.

달라스의 한인 여자 중학생이 북 텍사스 PGA 주니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주목받고 있다.

올해 14세의 박보현양은 지난 8,9일 달라스 리차슨에 있는 셰릴 파크(Sherrill Park) 골프 코스에서 열린 PGA Northern Texas Junior Tour에서 여자 부문 종합 챔피언에 올랐다.

박보현은 첫날 36홀 플레이에서 2오버 파에 이어 둘째 날 18홀 경기 결과 1오 버파를 기록 최종합계 3오버 파를 적어내며 준우승을 2타차로 따돌리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박은 또 13-14세 여자 디비전 경기에서도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달라스 주니어 골프계에 떠오르는 샛별로 등극했다.

54홀을 플레이 한 이번 대회에는 13세부터 18세까지 북 텍사스의 내로라 하는 중고등학교 골프 유망주 140여명이 참가해 발군의 실력을 겨뤘다. 미국에서 첫 대회에 출전한 박보현의 샷은 드라이버와 아이언, 숏게임에서 시종 안정적인 플레이로 주목 받았다.

가까운 거리의 3퍼트를 2개나 기록하고도 챔피언에 오를 수 있었던 그는 어떤 조건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정신력을 갖춘 골퍼다.

6세 때 처음 골프채를 잡은 박보현은 2011년부터 5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며 골프를 체계적으로 배웠다. 그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챔피언십(19세 이하)을 비롯 챨스 투어 타라나키 오픈(2015), 노스 아일랜드 챔피언십 등 굵직굵직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을 갖춘 선수다.

LPGA 정상의 꿈을 안고 지난 5월 부친 박주하씨와 함께 달라스에 둥지를 틀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는 7월 18-19일 양일간 Shaddy Oaks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밴호건 주니어 컵 대회에 초청을 받는 등 유망한 골퍼로 착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인디언 크릭 소속의 한인 담당 티칭 프로인 Kevin 안(안상일)으로부터 사사를 받고 있는 그는 매일 연습 라운딩과 체력보강 훈련에 바쁜 스케쥴을 소화해 내고 있다.

LPGA 투어프로인 박성현 프로를 가장 좋아한다는 박보현은 스윙 스타일도 박성현을 닮은 형이다. 박인비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던 날 NTPGA 주니어 대회 종합우승에 이름을 올린 박보현은 피아노와 수영실력도 수준급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

“그린 스피드가 생각보다 느려 당황했지만 게임을 즐기며 경기에 임했다”는 그는 “여자 골프계 세계 정상에 오르는 그날까지 앞만 보고 달려가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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