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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개혁신대원, 새 캠퍼스서 봄학기 개강

케이티 새 캠퍼스 이전 첫 학기 개강
“새로운 하나님과의 여정, 학업과 인생에 시작될 것”

2020년 남부개혁대학신대원 봄학기 개강예배 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2020년 남부개혁대학신대원 봄학기 개강예배 후에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중순경, 그동안 메인 캠퍼스로 사용하던 다코마 도로상에 위치한 메인 켐퍼스를 휴스턴 서부 케이티 지역에 위치한 신규 캠퍼스(2611 Beckendroff Rd, Katy, TX 77493)로 이전하고 새학기를 시작한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2020년 봄학기 개강예배는 이광진 총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개강예배는 이원자 사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면류관 벗어서’란 개최 찬송과 함께시작됐으며, 남부개혁대학신대원 학장인 김성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이광진 총장이 신약성경 히브리서 10장 1~18절의 말씀을 근거로 ‘주안에서의 만족과 기쁨(Satisfaction in Christ)’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광진목사는 “히브리서 10장에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신 것은 우리의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 구약의 불완전한 제사가 충족하지 못한 것을 새로운 제사를 통해서 충족시키려고 예수님을 제물로 하는 제사를 준비하신 것이다. 14절 말씀에서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중략)…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라고 쓰여진 것처럼 예수가 제물되어 주신 그날 이후로 우리의 심령속에, 우리의 마음과 생각속에 하나님의 법이 기록됐다. 우리 성도들은 우리를 위하여 제물되시고 부활하셔서 영원한 제사를 단번에 드리심으로 만왕의 왕, 만유의 주로 보좌에 앉으신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구원자로 인정하는 새로운 걸음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은 캠퍼스를 새로 이전하면서 우리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이 학업과 마음과 인생에 주님과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알고 하나님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광진 목사의 설교에 이어 박현경 학우가 ‘하나님의 은혜(GOD’S Amazing Grace)’를 특송했으며, 홍순기 교수가 개강 감사 기도를 드렸다.



개강예배의 마지막 순서로 이광진 총장은 로보트 레버렛 역사학 겸임교수(Robert Leverett History&Ministry)와 이노선트 아키히에오비 영문학/실천신학 겸임교수(Inocent Akahieobi English&Ministry)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이훈구 임시 이사장이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새 캠퍼스로 이전해 새학기를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했다.

또한 이를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않은 이광진 총장을 비롯한 남부개혁대학신대원의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인사를 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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