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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동행할 때, 진정한 평안을 주십니다”

휴스턴 제일연합감리교회, ‘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 초청 찬송가 콘서트 개최

제일연합감리교회 찬송가 콘서트에서 황국명 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제일연합감리교회 찬송가 콘서트에서 황국명 목사가 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휴스턴 제일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정용석)가 지난 1월 3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다윗과 요나단’의 황국명 목사를 초청해 ‘어쿠스틱 찬송가 밴드인 ‘동행’과 함께하는 찬송가 콘서트를 개최했다.

황국명 목사는 ‘회복’을 주제로 CCM등의 찬양송이 아닌 ‘찬송가’의 곡들을 선곡한 이유를 설명하고 이번 콘서트 일정에 일어난 일을 간증하며, 찬송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나누었다.

황목사는 “이번의 찬송가 투어 콘서트는, 찬송가 음반을 프로듀싱, 편곡, 연주를 하고 홍보와 유통까지 일정 모두를 담당해준 어쿠스틱 찬송가 듀오 ‘동행(최유정, 손성목)’과 함께 한다. 어제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에서 찬송가 콘서트를 하고, 오늘 휴스턴에서 두번째, 찬송가 투어로는 여덟번째 집회이다. 그동안 한국일정이 바빠 시간을 내지못했는데 이렇게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회복을 주제로 한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을 찬양하며 “자신을 축복하며 찬양하자”고 말했다.



황국명 목사는 “여러분은 ‘작은 교회’의 구성원들이지만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은 한가지이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 모든 것이 바뀌었다”고 말한 뒤, ‘요한의 아들 시몬아’, ‘친구의 고백’등을 함께 찬송, 인도했다.

이번에 찬송가 음반을 내고 ‘찬송가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이유에 대해 “해가 갈수록 찬송가의 의미가 더 와 닿았다. 이번에 함께한 어쿠스틱 찬송가 듀오인 ‘동행’이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며 깊은 감사 가운데 찬송가를 편안하게 들려주고 있어 같이 연주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지내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곡을 연주한 후, 성도들이 손을 들고 함께 찬송할 것을 요청하며 ‘참 아름다워라’,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 ‘예수 사랑하심은’ 등을 함께 찬송했다.

황국명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모시고 바라보던 십자가가 아직도 성령으로 내주하셔서 함께 있는지를 늘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 황 목사는 “세상에 살면서 잘살기를 바라는 축복을 빌고 있는 자신에게 십자가를 통한 하나님의 은혜가 회복될 수 있기를 모든 분들과 함께 소망한다”며 찬송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울고 웃는 좋은 시간이 되어 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국명 목사는 30일의 제일연합감리교회 찬송가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달라스 세미한 교회에서 9번째 찬송가 투어 콘서트를 한다고 밝히고, “하나님이 이렇게 자신을 사용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국명 목사는 ‘다윗과 요나단’으로 1981년 찬양사역을 시작해 한국교회와 전세계 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찬양집회와 찬양부흥회를 인도했다.

이후 샌디에이고 예술마을교회로부터 문화선교사로 파송받아 한국을 중심으로 전세계한인교회를 대상으로 찬양부흥회 사역을 하고 있는 찬양 사역자 겸 목회자이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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