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여사 작품전시회 개최
올해로 3회째, 그림 통한 힐링의 시간 기대
오는 16일(토)~17일(일) 오후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오는 16일(토)부터 17일(일)까지 이틀간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김경희 여사의 작품전시회는 16일 오후 3시에 전시장인 노인회관에서 리셉션을 갖는다.
어머니인 김경희 씨의 작품전시회를 기획한 이지향씨(전 한인회 부회장)는 “어머니는 지난해 두 차례 전시회를 개최한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그려오셨다. 그림을 감상하시면서 관객들이 그림들을 통해 위안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제 3회 작품 전시회’를 가지려 한다”며 “많은 동포들이 오셔서 감상해 주시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동포들을 초청했다.
김경희 여사는 휴스턴의 올드 타이머로서 오랫동안 전 휴스턴 시장 자문위원, 전 휴스턴 평통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오랫동안 휴스턴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이후 김경희 여사는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부설 노인대학인 '상록대학'에 등록 참여하게 되면서 미술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게 됐다.
이번 김경희 여사의 작품전시회는 첫날 16일(토)에는 오후 2시~5시까지, 17일(일)에는 1시~5시까지 휴스턴 한인노인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문의 713-277-4889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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