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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9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 개최

지난 14일, 서울가든에서 한인동포들 모여 축하 행사 가져
“해병대의 정신과 의지로 봉사활동에 모범 보일 것” 다짐

휴스턴 해병대전우회(회장 이광우)가 해병창설 69주년을 기념하는 ‘69주년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지난 14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가든에서 개최했다.

이날 해병대 창립 69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는 이광우 해병대전우회장과 해병전우, 해병대 명예회원, 김기훈 평통회장, 하호영 노인회장, 남기형 체육회장을 비롯한 한인단체장과 80여명의 한인동포들이 참석해 해병대 창립 69주년 축하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이광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해병대의 불굴의 정신을 잊지 않고 있으며, 6.25전쟁에서 필승 해병의 신화를 월남전에서 귀신 잡는 해병의 이름을 떨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 이런 해병정신을 갖고 휴스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데 솔선수범하는 해병이 되겠다. 내년 70주년을 맞는 해병대를 축하해줄 것을 바라며, 조국의 안위와 안정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이민생활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하며 참석한 모든 동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기훈 한인회장은 “해병대는 국가를 사랑하는 애국충정의 심정을 갖고 있다. 이런 해병대의 자부심으로 이민사회에 참여해 온 해병대의 69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호영 노인회장은 “휴스턴 해병대 전우회를 잘 이끌어온 이광우 회장에게 인사를 보낸다. 휴스턴 해병대 회원들이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열성적으로 한인사회에 봉사해온 것에 감사 드리며, 내년 칠순잔치(70주년 기념식)에도 건강하고 믿음직스런 모습을 보여줄 것을 부탁한다”며 축사에 대신했다.

이날 해병대 전우회의 이광우 회장은 해병대의 각종 행사 및 한인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온 텍사스 한국전 론스타 챕터의 Richard Humprey 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광우 회장은 “휴스턴 전우회의 목적은 민간 봉사활동이다. 이민사회에서 민간봉사활동과 구국활동에 중심을 잡고 생활하겠다. 지난 17대, 18대 해병대 전우회 회장을 맡았었는데, 이번에 다시 19대 회장으로 봉사하게 됐다. 동포들에게 더욱 봉사하는 해병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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