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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리 만들며 아름다운 한국어도 함께 배워요”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9/07 08:35

‘요리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첫 수업 성황 … 순두부찌개 요리 직접 만들며 요리표현 및 요리재료 이름 배워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이 개설한 ‘요리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이 강사의 지도로 한식 요리 만드는 법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이 개설한 ‘요리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이 강사의 지도로 한식 요리 만드는 법과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지난 1일(토) 오후 2시 30분부터 한인회관 카페떼리아에서는 휴스턴 한국교육원(원장 박정란)이 개설한 ‘요리로 배우는 한국어 강좌’가 개최됐다.

요리 강의를 맡은 이윤주 선생, 교육원 담당자와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강의에는 ‘순두부찌개’(Spicy Soft Tofu Stew)와 ‘무 구절쌈’(Radish Platter of Nine Delicacies) 요리를 만들면서 요리재료들인 ‘순두부’, ‘돼지고기’, ‘무’에 대한 명칭을 배워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인들이 사용하고 익히 알고있는 ‘양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고추가루, 요리술, 깨, 액젖 같은 ‘양념’(Seasoning sauce)과 이를 이용한 요리표현 예를 들면 ‘육수를 내다’(Make a broth), ‘간을 하다’(Season)와 ‘내다’(Serve) ‘편을 썰다’(Slice) 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며 각각의 요리를 만들면서 음식에 대해 한국어로 설명하고 이를 영어로 해설하는 방식으로 강좌가 진행됐다.

이날 요리 교실 참가자들은 준비된 재료들을 활용해 강사의 안내로 순두부에 필요한 무와 같은 채소, 두부와 같은 재료 및 양념류를 직접 칼로 자르며 요리하는 방식을 보면서 서양식 요리와는 색다른 요리인 ‘순두부 찌개’와 ‘무 구절쌈’ 특유의 담백한 맛에 대해 이윤주 선생의 설명을 듣고 함께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직접 만든 요리를 시식해보기도 했다.

박정란 원장은 “이 강좌는 한국 요리를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고, 한국어 학습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이 덜한 재외동포 청소년과 입양인, 한국인의 배우자, 친지, 한국 요리에 관심 있는 현지인들에게 보다 쉽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어와 함께 하는 요리강좌 1기는 9월 1일/ 8일, 9월 22일/29일, 10월 6일에 실시되며 2기는 10월 13일, 20일, 27일과 11월 3일, 11월 10일 등 토요일 에 실시된다.

총5회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주 요리들은 순두부요리, 무 구절쌈, 만두와 떡볶이 같은 분식요리, 수육이나 겉절이김치 만들기, 특이한 한국지방고유 요리인 안동찜닭요리 외에도 깍두기, 육개장, 감자전 만들기 등이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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