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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항공, ‘추신수 야구 클리닉’ 연다

12월 8일(토) 실내서 ‘2018 추신수 꿈나무 야구 클리닉’ 개최
8세에서 12세 사이 어린이 20명 선발, 11월 30일(금) 신청마감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이 메이저리그 야구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 선수와 어린이들을 위한 ‘야구 클리닉’을 마련한다.

아메리칸 항공 측에 따르면 ‘추신수 꿈나무 야구 클리닉’으로 명명된 야구 클리닉이 12월 8일(토) 열린다.

대상은 연령 8세에서 12세 사이로, 11월 30일(금)까지 신청한 어린이들 중 20명을 선발해 야구 클리닉을 제공한다.

신청 방법은 여행 중 촬영한 사진 중 ‘스토리’가 있는 사진을 사연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사연은 150자 이내의 분량이어야 하며, 제출은 아메리칸 항공의 한인 커뮤니티 이벤트 페이스북 페이지인 @flychoo의 메시지 보드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야구 클리닉 대상은 어린이들이지만, 신청은 18세 이상의 성인이 대신 해야 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20명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추구 개별적으로 통지가 갈 예정이다.

추신수 선수와 함께 하는 야구 클리닉이 겨울 행사인 만큼, 실내에서 야구 클리닉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한 것은 개인 클리닉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아메리칸 항공은 야구 클리닉 선발 여부와 관계 없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신청 기간 동안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감사와 사랑을 나눌 예정”이라며 “자녀, 동생, 조카 등을 위해 많은 달라스 한인들이 응모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메리칸 항공의 ‘추신수 꿈나무 야구 클리닉’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 214-422-9689로 문의하면 된다.

아메리칸 항공의 스티브 구 아시아 태평양 본부장은 “이번 야구 클리닉은 아메리칸 항공이 자체적으로 준비해 한인사회에 선사하는 첫 번째 행사라는 측면에서 깊은 의미를 담고 있다”며 “그 동안 아메리칸 항공을 이용해 주신 모든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는 취지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아메리칸 항공은 달라스-인천 구간을 매일 운항하고 있는 유일한 항공사다. 아메리칸 항공 측은 “고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메리칸 항공은 최근 더 넓은 의자와 공간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추가해 운항하고 있다”며 “달라스에서 한국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의 필요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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