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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교협, 3월 30일(토) 과테말라 선교 일일찻집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가 과테말라 선교를 위한 일일 찻집을 연다. 휴스턴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심낙순 이하 교회연합회) 선교분과위원회 과테말라 단기선교준비위원회(이인승 준비위원장)는 과테말라 단기 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찻집을 30일(토) 오전 10시부터 ‘아가페 쉼터’에서 개최한다.

교회연합회의 과테말라 단기선교에는 총 10명(목회자 4, 평신도 6)이 참가하는데 과테말라 단기선교팀은 지난 19년동안 과테말라 산티아고 선교센터에서 사역해오고 있는 나만식 선교사가 봉직하는 선교센터 건물의 도난방지와 화재방지, 어린이 유괴방지 등을 위한 담장 쌓기에 필요한 예산(약 1만5천달러)을 후원하기로 해 지난 2월부터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이번에 과테말라 단기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찻집을 여는 이인승 과테말라 단기선교 준비위원장은 “과테말라 산티아고 선교센터 후원금을 위해 1만5천달러를 목표로 해 선교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연합회 회원교회 목사님들과 성도, 각 기관들과 기관장님들, 휴스턴 산하 한인단체들과 단체장님들께서 적극 협력해주시고 선교를 위한 지원을 위해 자원함으로써 정성껏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하고 “단기선교가 교회연합회 만의 행사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일일 찻집을 통해서 더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하며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산티아고 선교센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밝혔다. ‘아가페 쉼터’는 순복음 사랑교회 건물(1249 Blalock rd Houston 77055) 내에 있으며 일일 찻집은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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