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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IND’ 한인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 시간 변경 …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정신건강 서포트 그룹 re: Mind Depression & Bipolar Support(한인담당 유명신 전문심리상담사)에서 운영하는 한인정신건강 무료교육 프로그램의 시간이 변경됐다.

‘Re: MIND’프로그램은 지난 1년 5개월의 시간 동안 매주 화요일 한인회관에서 유명신 전문심리상담사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이민생활에서 겪는 많은 정신적인 문제, 예를 들면 우울증이나 조울증을 앓고 있거나 그로 인해 영향을 받는 가족, 친구들을 위한 무료상담교육을 실시해왔다.

유명신 전문 심리상담사는 그동안 저녁시간에 진행되어 오던 모임을 이제 좀 더 많은 한인동포들이 참가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Re: MIND’측과 협의해 16일(화)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한인회관 도서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명신 전문 심리상담사는 “그 동안 한인 동포들께서 많이 찾아 주신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문이나 KCC 안내 포스터 등을 보시고 많이 힘드실 때 찾아오셔서 힘을 얻고 도움을 받으신 분들이 계셨다. 거의 1년 넘게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셨던 분은 세계를 보는 눈과 삶을 대하는 자세가 바뀌셨다고 말씀 하신 경우도 있다. 그 중 한 가족은 성인 딸의 우울증을 염려하셔서 부모님이 함께 오셔서 서로 대화를 나누시게 되면서 많이 좋아지셨는데, 최근에 그 따님으로부터 고맙다는 인사를 받기도 했다며, Lowest point 시점에서 오셔서 지금은 가족관계도 많이 좋아지고 많이 회복되셨다고 알려주셨다”고 말하고 이렇게 다른 가족이나 개인분 들도 오셔서 필요한 도움을 받으시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밝혔다.



유명신 전문 심리상담사는 “그 동안 ‘re: MIND’ 프로그램에는 매주 2~5명 정도가 참석해 서로 염려나 경험을 나누며 이해하고 지원하는 좋은 모임이 되고있다”며 프로그램이 정착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고, 꾸준히 참석한 분들은 정신건강 무료상담 프로그램을 통해서 마음이 편안하고 도움이 되고 있다는 피드백도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신건강프로그램은 철저한 비밀보장과 가이드 라인 하에서 진행된다며, 동포사회 정신건강과 웰빙을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어 주는 프로그램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유명신 전문 심리상담사는 “한인회관에 2017년 11월부터 정신건강교육프로그램이 개설되면서 이민생활에 따른 우울증 빈도가 높은 한인동포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지난 1년 5개월동안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평소 정신건강상담이 필요하거나 무료 프로그램이 궁금한 분들은 한인회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에 개방되어있으니 언제든지 찾아와 달라”고 말했다. 문의 유명신(Myoung Shin Hilson, Licensed Professional Counselor), 832-930-2381,832-664-7228.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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