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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스파월드, ‘종합 가족 휴양 공간’ 차분히 진행 중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5 14:29

오영국 대표 “8월 말 완공되면 건강, 미용, 레저가 어우러진 고객에게 편안함과 휴양을 줄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것” 강조

불가마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스파월드 내부 모습.

불가마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스파월드 내부 모습.

정통 한국식 찜질방을 표방한 강남스파가 오픈한 후 사람들의 관심이 8월말 완공될 것으로 알려진 ‘스파월드’가 들어설 ‘케이타운플라자’(K-Town Plaza)에 쏠리고 있다.

케이타운플라자가 찜질방 프로젝트를 발표한 것은 2015년 1월이었다. 당시 동포들을 대상으로 사우나 이름을 공모해 ‘스파월드’로 명명하는 등 출발한 후 지난해 11월 건물상량식을 개최할 때 까지는 정중동의 움직임을 보여왔다.

지난 해 연말 건물상량식에서 오영국 대표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당시 ‘스파월드’의 위치’는 한인타운에서 서쪽으로 20마일 거리에 위치한 케이티 남쪽지역인 웨스트그린(Westgreen)도로와 킹스랜드 도로(Kingland)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찜질방에는 지상 2만 5천 스퀘어피트의 건물내부에 돌무게 70톤으로 23피트 높이의 원형 불가마가 들어선다고 설명했다.

지난 5월 15일 ‘스파월드’ 공사 현장을 둘러본 후 오영국 대표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재 진행사항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오영국 대표는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담당자들을 신뢰하고 권한을 부여해주는 경영자인데 이번 스파월드 공사 현장에서도 그런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오영국 대표는 전화통화에서 지난 5월 7일(화)에는 한인노인회 회원들을 초청해 ‘스파월드’내부를 안내하고 원형 불가마를 담당자가 소개했다고 말했다.

이 담당자에 따르는 스파월드 내부에 설치되는 첨성대 모양의 불가마는 두께 1m 10cm, 높이가 6m 50cm의 초대형 불가마로 재료로는 한국 전북익산에서 가져온 ‘황등석’을 사용해 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영국 대표는 스파월드의 불가마 형태에 맞춰 황등석을 벽모양으로 하나하나 잘라왔는데 무게가 엄청나서 그 재료들을 옮겨오는데 무게 때문에도 무척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특히 황등석은 철분이 적어 부식이 되지 않는 장점이 있어 여의도에 있는 국회의사당, 독립기념관 및 청와대 영빈관 등에 사용되고 있다. 황등석은 불가마가 내뿜는 섭씨 800도의 열과 고온을 견딜 수 있으며, 인체에 유익한 원적외선을 다량 방출하는 석재로는 황등석이 유일해 스파월드의 불가마 재료로 황등석을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오영국 대표는 스파월드는 총 6에이커의 부지에 실건평 64,000스퀘어피트의 2중건물로서 2층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300여명을 유치할 수 있는 연회실, 요가와 필라테스 등 피트니스센터, 수면실, 소회의실, 키즈카페 등이 설치된다고 설명하고, 1차 찜질방과 관련건물이 조성되면 2차로 7만5천만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건물이 건축되어 총 13만 9천스퀘어피트 규모의 종합상가건물에 400여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K-Town Plaza가 위용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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