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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튼시·한인사회 협력, 변화와 발전 이끌어 내”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1 08:46

‘캐롤튼 경찰·소방국 감사 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 성료, 경찰·소방 자녀 및 가족 7명 각각 1,000 달러 지급 … 정창수 장학후원회장에 ‘감사패’

지난 10일(월) 열린 제4회 캐롤튼 경찰·소방국 감사 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총 7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지난 10일(월) 열린 제4회 캐롤튼 경찰·소방국 감사 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에서 총 7명이 장학금을 수상했다.

달라스한인회(회장 박명희), 달라스한인상공회(회장 김현겸), 그리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캐롤튼 경찰·소방국 감사 오찬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10일(월) 오전 11시 캐롤튼에 소재한 코요테릿지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캐롤튼 한인 인구 증가와 한인상권 확장에 발맞춰 캐롤튼 경찰·소방국과 한인사회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4년전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인사회는 캐롤튼 경찰관과 소방대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총 6명의 학생과 1명의 배우자가 장학생으로 선발돼 각각 $1,000 달러의 장학금을 수령했다.

달라스한인회 이정순 교육분과위원장에 따르면 장학생들은 캐롤튼 경찰국 및 소방국 직원들의 자녀들 가운데 학업성적, 리더십, 과외활동, 사회봉사 등의 기준을 적용해 선발됐다.

올해 행사의 타이틀 스폰서는 캐롤튼 H마트가 들어서 있는 상가인 ‘캐롤튼 아시안 타운 센터’(Carrollton Asian Town Center, 대표 정창수)가 맡았다. 그 외 H마트, JK & JY 개발, SHC 개발, 한국홈케어, 삼문그룹 등이 장학금 스폰서로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달라스한인회 박명희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박명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캐롤튼 한인사회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캐롤튼 시, 캐롤튼 경찰국, 그리고 캐롤튼 소방국이 함께 했기 때문”이라며 “이 행사는 한인사회가 그들과 오찬을 나누고 그들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장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한 박명희 회장은 “정창수 캐롤튼 시 장학후원회장, H마트 관계자, 삼문그룹 문대동 회장, 한국홈케어 유성 회장, 북텍사스미용재료상인협회 박재호 회장님 등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수고한 달라스한인회 임원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달라스영사출장소 홍성래 소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캐롤튼 경찰관과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을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드리며, 오늘의 장학금이 여러분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라스한인상공회 김현겸 회장을 대신해 박영남 고문이 축사를 했고, 캐롤튼 시 관계자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은 “캐롤튼 경찰국과 소방국에 대한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경찰관 및 소방관 가족들의 헌신은 주목 받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오늘 장학금 수여식이 그 가족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팔코너 시장은 한인사회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박명희 회장에게 캐롤튼 시 명의로 된 감사장을 전달했다.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은 축사에서 자신이 40년간 캐롤튼에서 성장하고 거주했다고 밝히고 “예전의 캐롤튼과 지금의 캐롤튼을 비교해면 놀라운 변화가 있었다”며 “이 모든 게 캐롤튼 경찰국 및 소방국, 그리고 한인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데릭 밀러 캐롤튼 경찰국장을 대신해 축사를 한 마이크 비숍(Mike Bishop)은 “지난 25년간 캐롤튼 시가 겪었던 변화를 지켜봤다”며 “캐롤튼 한인사회의 형성과 확장은 캐롤튼 시에게는 축복이다. 캐롤튼 시와 한인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레그 살미 캐롤튼 소방국장은 “한인사회가 캐롤튼 경찰·소방국 자녀들에게 제공해온 장학금은 그들이 대학 교육을 받는 데 중요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캐롤튼 경찰·소방국과 장학생들은 한인사회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기 전 ‘캐롤튼 아시안 타운 센터’ 대표이자 캐롤튼 시 장학후원회장인 정창수 회장에게 캐롤튼 경찰국과 소방국 명의로 감사장이 수여됐다.

장학금 수여식 후 장학생 대표로 케이틀린 나이트(Caitlyn Knight) 양과 칼슨 야브로(Carson Yarbrough) 군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달라스한인회 박병규 부회장의 맺음말, 박성신 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그리고 오찬으로 마무리됐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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