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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한인 간호협회, 무료 한인 건강 교육 세미나 개최

[텍사스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11 08:54

임보라 박사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해설’ 강의, 전우주 박사 ‘심장질환 예방’ 강의

건강세미나에 참석한 동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건강세미나에 참석한 동포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매년 한인들을 위한 헬스페어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는 휴스턴 한인간호협회(회장 민설자)가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을 갖고있는 한인동포들을 위한 ‘제 14회 무료 한인 건강세미나’를 지난 8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부터 롱포인트에 위치한 새누리침례교회(New community Church)에서 개최했다.

이번 한인동포들을 위한 무료건강세미나에는 MD Anderson cancer Center에 근무하는 임보라 박사가 ‘유방암 예방’과 ‘유방암 의학상식’에 대해, 감염내과전문의인 전우주 박사가 ‘심장병 예방 및 치료’에 에 대하여 강의하고, 이영옥 영양사가 ‘건강관리와 식이요법’이란 주제로 건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 시작 전 한인간호협회가 준비한 간단한 식사를 끝낸 한인동포 50여명은 오후 6시부터 개최된 건강세미나에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

민설자 한인 간호협회장은 ‘휴스턴한인간호협회’ 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통해서 “2005년에 휴스턴 인근 간호사들로 구성된 비영리협회로 출발했으며, 휴스턴 한인 동포들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암 예방 교육과 정기적인 건강검진(Health Fair)을 실시하여왔다. 한해 6번의 보드미팅, 2번의 교육세미나와 헬스 페어를 통해 휴스턴 지역 동포사회의 건강증진을 위한 봉사활동을 주도해 왔다”고 말하고 올 10월 초순에 한인 무료 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인사했다.

첫 번째 강의에 나선 임보라 박사(MD Anderson cancer Center)는 유방암 예방과 예방상식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보라 박사는 박사는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의 경우 아시안 여성의 발병률은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나 히스패닉에 비해서는 발병률이 적다는 통계가 있다. 서구권 여성 유방암 환자의 85%는 폐경 후 유방암이 발생하지만 아시아권 여성 유방암 환자의 50%는 서양여성들과 달리 폐경 전 유방암이 발생하기도 한다. 유방암은 연구가 많이 되었지만 환경적요인, 유전적 요인등에 발생한다는 설이 있고, 가족 중에서 부모나 형제 딸이 유방암을 앓는 경우 자신이 유방암이 걸릴 위험도는 1.7배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환경요인으로 음주, 고지방 식사, 폐경 후 여성의 체중 과다 등도 관련이 있다고 말하고 유방암이 발생하는 평균연령이 한국여성의 경우 45세, 미국여성은 55세로 10년의 차이가 있지만 발생빈도가 나이가 많을수록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우주 박사는 고혈압과 심장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1주일에 40분이상 운동이 필요하고 숨이 찰 정도로 빨리 걷기운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소식을 하고 다이어트를 통해 자신의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우주 박사는 남자 45세미만의 심장마비의 원인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국에서 1년에 80만명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데 여자의 경우 50% 사망요인이 심장마비라고 설명했다.
전우주 박사는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혈압과 콜레스테롤에 주의하고 금연할 것을 요청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7가지 지침’을 안내했다. 건강한 삶을 위한 지침으로는 ▲ 흡연을 하지 말 것 ▲ 건강한 체중을 유지 ▲ 정기적인 운동 ▲ 균형 잡힌 식사 ▲ 혈압의 정상범위 유지 ▲ 콜레스테롤의 정상범위 유지 ▲ 혈당의 정상범위 유지를 들었다. 특히 균형 잡힌 식사를 할 것을 권장했는데 1. 과일과 야채를 1일 4~5컵 들 것 2. 등푸른생선 같은 생선을 일주일에 2회 이상 섭취 3.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밥이나 빵을 주식으로 할 것, 4. 소금을 하루 1500mg(작은 티스푼 하나)이하로 제한,5설탕이 들어있는 음료를 제한 할 것 6.견과류나 콩 등을 일주일에 4번이상 먹을 것7. 햄이나 소시지나 샌드위치용 고기는 1주일에 2번이하로 먹을 것 8. 포화지방 섭취는 총열량의 7%가 넘지말 것 9. 골고루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영옥 영양사는 ‘건강관리와 식이요법’ 을 주제로 ‘당신은 건강하십니까?라는 질문을 참석자들에게 던지고 건강지수를 알기 위한 BMI에 대한 계산법을 소개했다. 예를 들어 현재 자신의 몸무게(KG)를 신장지수(M)로 두 번 나누어 나온 수치(BMI)가 18~25일때 정상이라고 알리고, 야채와 과일, 저지방 유제품과 도정이 덜된 곡물을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이영옥 영양사는 건강관리의 방법으로 ‘자신의 식습관의 패턴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식이요법으로 ‘Sodium의 양을 낮춰야 한다’,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먹을 것’, ‘물을 마시고 야채를 먹자. 천천히 먹을 것’을 강조하고 절대 술은 먹지 말돼 만일 술을 마신다면 8oz정도를 마실 것을 주문했다.

이용옥 영양사는 건강관리의 제 1요소로는 혈압과 콜레스테롤 관리에 신경을 써서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식이요법, 적정 체중 유지, 금주와 금연 등의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민설자 한인간호협회 회장은 행사를 마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준 강사들(임보라, 전우주, 이영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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