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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AA 휴스턴 ‘Golden Eagle Awards’와 축하 콘서트 성료

15일(토) 휴스턴 침례대학교 ‘던햄 극장’ 무대서 개최 … 부동산업계 우수 아시아 부동산 회사·개인·개발자 시상

골든 이글 시상식에서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의 강문선(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부동산 업계 공로상을 수상했다.

골든 이글 시상식에서 아시안부동산협회(AREAA)의 강문선(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이 부동산 업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토) 오후 7시부터 휴스턴침례대학교(HBU) 덤햄극장에서는 ‘아메리칸 이글 엔터프라이즈 얼라이언스(AGEEA)가 주최한 ‘황금독수리 시상식’(Golden Eagle Awards)와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휴스턴시장인 실베스터 터너, 알그린 연방하원의원, 이충민 주휴스턴중국총영사, 진 우 텍사스 주상원의원, 케네스 리 남서부경영지구(SWMD) 회장, 이웨이 서던뉴스그룹 회장 을 비롯한 VIP들과 아시안 부동산협회(회장 강문선)소속의 휴스턴, 달라스, 어스틴의 부동산 사업자 및 브로커 및 뉴욕, 로스엔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의 미주지역, 중국 베이징 등에서 참가한 부동산 기업 대표자들과 투자자 등 약 1200명의 사람이 참석했다.

실베스터 터너 시장은 축사를 통해 “휴스턴에서 처음으로 열린 미국부동산 산업계의 오스카상인 ‘골든 이글 상’을 축하한다. 휴스턴은 다민족 다문화의 도시로 부동산 업계의 큰 수요로 인해 시장이 광범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고 수익성이 가장 높은 도시에서 이렇게 영예로운 시상식을 갖게 된 것을 축하했다.

이충민 주휴스턴중국총영사의 축사에 이어, 공동의장인 케네스 리(Kenneth Li)와 Jacky Li도인사말을 통해 “GEAA의 골든 이글 시상식 (Golden Eagle Award of America)은 부동산 업계의 뛰어난 아시아 부동산 회사, 개인, 개발자 및 지도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부동산 분야 및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과 업적을 인정하는 것” 이라고 말하고 “GEAA는 모든 수상자를 "Golden Eagle Award Hall of Fame"에 초청할 것을 축하한다”고 할 것”이라 말했다.



서던뉴스그룹의 이웨이 회장도 “휴스턴 국제지구(International District)를 대표하여 ‘골든이글 시상식’을 개최할 수 있게 한 휴스턴의 부동산 산업계의 두 지도자인 케네스 리 회장과 재키 리 회장의 업적을 축하하고, 휴스턴 지역의 신규 이민자 들에게 기여할 수 있는 부동산 서비스를 창출해 줄 것을 부탁했다.

특히 AGEEA의 Jacky Li회장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지만 미국의 부동산 시장 중 상업 부동산 산업은 낙관적”이라고 설명하고 미국 휴스턴은 미국 남부에 위치하고 있어 자원, 국제 이민자 및 미주의 기타주의 인구 이동으로 인력이 풍부하고, 저렴한 생활비용 등으로 인한 주택수요의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성장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하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발전을 낙관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골든 이글 시상식에서는 ‘Top 10 부동산 사업자’, ‘Top 50골든 이글 부동산 에이전트’, ‘Top 10 부동산 회사’ 등 7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시상이 있었으며 ‘텍사스 아시아 부동산 업계 공로상’에는 아시아 부동산협회(AREAA) 회장을 맡고 있는 강문선 사장이 한인동포로는 유일하게 수상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뛰어난 부동산 개발자에 대한 ‘골든이글 부동산 업계공적 서비스상’, 부동산 업계의 권위자에 대한 시상인 ‘골든이글 상’, 골든 이글 부동산 운영에 대해 부동산 기업에 대한 시상과 부동산 중개인 시상, 골든 이글 골드 부동산 서비스 제공 업체’(은행, 보험회사, 변호사, 디자인 연구소, 장식, 부동산, 건설회사)시상 등 총 7개의 영역에서 시상을 실시하고 축하했다.

시상식 후에는 축하공연으로 ‘샤오후이 댄스 학교’ 학생들의 댄스 공연과 불루 리우 슈만의 ‘피아노 솔로’ 연주 유샤오메이의 오페라 ‘뱃노래’ 연주와 함께 리우 우이의 ‘나는 장강 헤드에 살고’라는 성악 독창과 함께 중국의 고전적인 노래 인 ‘나비연인’ 등을 공연을 통해 수상자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고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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