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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남부 해양관광 도시, “당분간 여행 자제해주세요”

코퍼스 크리스피 시,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지키기 위해 관광객 집 렌트도 제한 예정”

텍사스 남쪽 해양 휴양 도시는 코퍼스 크리스피 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도시 내 유입 및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객을 제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더 코퍼스 크리스피 콜러 타임즈’ 지역 매체는 코퍼스 크리스피 시 조에 맥콤브 시장이 이번주부터 거주민들로부터 하여금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는 집 렌트 비즈니스 제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맥콤브 시장은 “여행객들과 함께 유입될 수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것이 지금 해야 할 필수적인 일이라 생각한다”고 자신의 주장을 피력했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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