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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긴 방역용품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전달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 달라스 소상공인들에게 2차 방역용품 5,000개 지원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 및 KAC, KAPN 임원진이 한미은행 달라스지점을 방문해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 및 KAC, KAPN 임원진이 한미은행 달라스지점을 방문해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달라스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2차 방역용품 지원 행사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사진=왼쪽부터 박길자 부회장, KAC 샘킴 회장, KAPN 체이스박 회장,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 유석찬 회장, 오원성 수석부회장]

달라스 한인 소상공인들에게 2차 방역용품 지원 행사가 지난 18일 진행됐다. [사진=왼쪽부터 박길자 부회장, KAC 샘킴 회장, KAPN 체이스박 회장,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 유석찬 회장, 오원성 수석부회장]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달라스한인회(회장 유석찬)는 지난 18일(금) 오전 11시 30분,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에게 2차 방역용품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비한 마스크는 얼굴 가리게(Face Shield) 마스크와 입 가리개(Mouth Cover) 마스크 등 약 5,000개다.

이 자리에는 유석찬 회장과 오원성 수석부회장, 박길자 부회장 및 지역 한인사회의 미래를 밝힐 KAC(한미연합회) 샘킴 회장, KAPN(한미전문가네트워크협회) 체이스 박 회장이 함께했다.

유석찬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소상공인들에게 2차 방역용품 지원행사에는 KAC와 KAPN의 젊은 회장들이 함께 해주어 기쁘다”며 “혈기 왕성한 청년들로 구성된 두 단체는 한인사회의 소중한 인적자원이기에 앞으로 동포들과 소통하면서 차세대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응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미연합회 달라스지부 샘킴회장은 “미력하나마 코로나19로 수고하시는 자영업자들에게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일로 한인동포들이 단합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소상공인들 사업장을 방문한 오원성 수석부회장은 “타민족에게 신뢰를 쌓아 한국에 대한 이해를 이끌어내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공공외교”라면서 “비즈니스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면 한국에 대한 홍보는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니 힘내시라”고 응원했다.

마스크를 전달 받은 실버동우회 이남선 회장은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 주는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와 달라스 한인회에 감사드린다”고 했고, 한미은행 달라스지점 이유신 지점장은 “임원들이 직접 사업체를 찾아 격려해 주시니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및 달라스한인회가 주축이 되어 지난 4월 2일부터 ‘달라스 핫라인’을 가동한 이후, 주류사회 의료기관, 경찰서, 소방국, 흑인커뮤니티 및 노인회, 소상공인들에게 약 6만여 장의 마스크를 전달한바 있다.

또한 민주평통달라스 협의회와 달라스한인회는 소상공인들에게 지난 6월 17일 1차에 이어 이번 2차 방역용품 전달을 통해 공공외교를 실천하며 한인동포들의 민생도 챙기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기사제공=민주평통달라스협의회 수석부회장 오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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