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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통일노래 개사 경연대회는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지역 한인동포 및 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속에 진행됐다.
10세 미만 어린이들부터 60대 장년들이 참여해 흘러간 가요, 7080 발라드, 최신 트로트, 힙합, OST, 동요, 민요 및 2020년에 발표된 댄스팝 노래들을 재치있게 개사해 감동과 희망이 넘치는 통일노래 총 15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통일노래 개사 온라인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휴스턴에 거주하는 라성신·김주호 모자팀이 수상하며, 주휴스턴총영사관(총영사 안명수)에서 수여하는 상장과 상금 1천불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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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성신 씨는 "많은 기성세대에게 친숙한 목포의 눈물 멜로디에 통일을 염원하는 가사를 붙이고 신세대의 춤을 더하여 온 국민, 모든 세대의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담았는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시상식에는 박요한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장, 강승원 부회장,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 그리고 심사위원을 대표해 최종우 오송문화원장, 김숙 자문위원이 참석해 축사 및 출품작의 음악성, 창의성에 대한 심사평을 전했다.
주휴스턴총영사에서 수여하는 대상과 민주평통휴스턴협의회 상장(금·은·동상)과 더불어 총 4,500달러의 수상금이 전달된 이번 대회 입상작품들은 https://www.youtube.com/channel/UCQO9yuNn_2iVuC7DZ-fGHhA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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