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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희망 전하는 삼문 문대동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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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중앙일보] 입력 2020/12/03 15:24

삼문 그룹 추진 5성급 J.W Marriott 호텔 공사 성공적 진행… 2022년 가을 완공 예정

눈에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를 흔들고, 경제를 마비시킬 지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에서 누리던 소소한 일들이 우리들에게 큰 행복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요즘이다. 코로나 팬데믹은 미주 한인 비즈니스에도 큰 타격을 가져다 주었다. 일부 업계는 코로나 특수 호황을 맞았다고 하지만 대다수의 한인 사업체들은 경제 침체의 직격탄을 정통으로 맞았다.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해외 한인 비즈니스 개척 및 성장 신화를 이룩한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의 행보는 여전히 거침없이 현재 진행형이다.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호텔업은 그야말로 인류 역사상 전례없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삼문 그룹이 추진하는 호텔 사업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달라스 다운타운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J.W Marriott 호텔 공사 진행도 '이상 무'이다. 어려움 속에서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는 삼문 그룹 문대동 회장의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편집자 주]

◎ 달라스 다운타운에 세워질 5성급 J.W Marriott 호텔 공사 진행사항은 어떤가요?

달라스 다운타운에 설립될 5성급 J.W Marriott 호텔은 총 객실 270여개와 실내수영장, 그랜드 볼룸 및 다수의 주니어 볼룸을 비롯해 고급 레스토랑과 최고급 피트니스 클럽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예정일은 2022년 가을로 예상하고 있다.
다음주 목요일인 10일에는 현재 10층까지 완료된 주차장 위에 11층의 객실을 짓기 시작하며, 공사를 담당하는 미국 굴지의 건설회사 D.P.R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 침체 속에서 삼문 그룹 소유 비즈니스 상황은 어떤가요?

지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모든 계통의 비즈니스가 마비된 상태다. 하지만 삼문 그룹 소유의 대형 호텔 3개와 리미티드 호텔 2개, 그리고 7개의 삼문 트레이딩(수입·도소매)은 하나님의 축복으로 힘들지만 꾸준히 잘 운영하고 있다.

또한 150여명에 달하는 직원 중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단 한명도 해고하지 않은 점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현재 레가시에 위치한 르네상스 메리어트 5성급 호텔은 코로나 이전의 40-50%로 회복됐고, 프리스코 스톤브라이어 몰에 위치한 하얏트 레가시 5성급 호텔도 30-40%, 그리고 7개의 대형 몰에 있는 삼문 트레이딩도 약 70% 이상 회복한 상태이다.

특히 지난 5-6월에 있었던 정부 PPP 대출은 삼문 그룹을 비롯해 미국 비즈니스 전체와 미주 한인 경제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상황속에서 130개 객실 규모의 포트워스 하얏트 플레이스 호텔과 150개 객실 규모의 휴스턴 우드 랜드에 위치한 하얏트 하우스 호텔이 내년 2021년 3월에 오픈될 예정이다.

◎ 앞으로 삼문 그룹의 비즈니스 방향과 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지난 12년간 운영하고 있는 코요테 릿지 골프클럽도 내 나이도 있고 해서 세일 마켓에 내놓았고, 휴스턴 우드 랜드에 있는 85에이커의 땅에 건립한 AMC 극장 건물, Dave & Buster's 건물, 몇개의 리테일 건물 등도 서서히 정리할 계획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주로 호텔 산업에 중점을 두고, 5개의 대형 쇼핑센터와 온라인 비즈니스, 7개의 삼문 트레이딩 회사에 집중하며 성장 발전을 이뤄나갈 예정이다.

◎ 코로나 펜데믹 이후 경제 상황을 어떻게 보시나요?

아무리 어려운 상황도 결국은 지나가게 마련이다. 세계의 역사가 말해주듯이 너무나 다행인 것은 이달 17일경에 모더나 회사와 화이저 회사에서 백신이 완성되어 접종을 시작한다고 하니 앞으로는 여행도 다니고, 식당도 자주 다니고, 교회생활도 활발히 될 것이며, 무엇보다 경제가 V자형으로 회복돼 특히 항공산업, 호텔업, 요식업 등이 급속히 제자리로 돌아간다고 하니 너무나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 펜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주 한인사회에 한인 경제인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이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아니 온 세계의 경제가 하루 아침에 무너지는 이 상황에서 우리 회사를 비롯한 모든 달라스 교포 사업체들도 모두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참고 견뎌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내야 한다. 미주 한인 경제인들 모두 첫째 건강에 유의하시고 현재 운영하고 계시는 사업체도 더욱더 잘 다듬어 곧 다가올 V자 경제 성정에 모두 힘차게 대비하시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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