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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산하 미시시피한인회 출범

초대 회장에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 취임 …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 등 축사

▲ [사진설명] 3월 6일(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설명] 3월 6일(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회장 정명훈) 산하 미시시피한인회가 발족했다. 초대 회장으로 김현정 잭슨주립대 교수가 취임했다.

정명훈 회장에 따르면 발족식 및 초대 회장 취임식은 지난 3월 6일(토) 해리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취임식은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됐다.

장기원 목사의 개회 기도와 국민의례에 이어 미시시피 한인회기가 김현정 회장에게 전달됐다.



김현정 회장이 취임사를 전했고, 안명수 주휴스턴총영사와 정명훈 중남부연합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종현 남동부텍스한인회장, 김백현 포스워스한인회장도 미시시피 한인회의 발족과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정 미시시피한인회장은 한인동포 학생 4명에게 장학기금으로 총 2천달러를 전달했다.

정명훈 회장은 축사를 통해 “텍사스주, 미시시피주, 오클라호마주, 알칸사주, 루이지애나주 등 5개 관할지역에 각각의 한인회가 생겨 감격스럽다”며 “미시시피한인회 발족을 위해 김현정 회장과 함께 회칙 및 한인회기 제작 등을 통해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 회장은 그러면서 “기록이 기억이 되고, 기억이 추억이 되고, 추억이 역사가 된다”며 “미시시피한인회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했다.

정명훈 회장은 교육 전문가이고 현재 잭슨주립대학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현정 회장이 중남부연합회와 함께 초대 미시시피한인회를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평했다.

정 회장은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한다”며 “동포들을 위해 중남부연합회와 미시시피한인회는 함께 멀리 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자료제공 = 미주한인회중남부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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