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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이경숙씨, H마트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 1등 행운

1만 달러 H마트 상품권 1등 경품, 캐롤튼시 관계자 추첨 행사 대거 참석

▲ [사진설명] 한인 이경숙(우)씨가 H마트 이수구(좌) 이사로부터 H마트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 1등 경품인 1만 달러 상품권을 수령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한인 이경숙(우)씨가 H마트 이수구(좌) 이사로부터 H마트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 1등 경품인 1만 달러 상품권을 수령하고 있는 모습.

H마트 캐롤튼·플레이노점 ‘고객 감사 경품 대잔치’ 1등의 행운이 한인 이경숙씨에게 돌아갔다.

H마트는 지난 21일(일) 오후 2시,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경품 추첨을 공개 실시했다.

이날 3등 10명, 2등 4명, 그리고 1등 한 명이 추첨됐다. 2등의 행운은 한인 이경숙씨에게 돌아갔다. 이경숙씨는 1만 달러 H마트 상품권을 품에 안았다.

2등 4명에게는 5천 달러 H마트 상품권이, 3등 10명에게는 1,000 달러 H마트 상품권이 주어진다.



H마트는 앞서 50 달러 상품권이 걸린 4등(200명)과 20 달러 상품권이 걸린 5등(2,500명) 추첨을 사전에 실시했다.

최종 당첨자 명단은 확인을 거친 후 H마트 웹사이트와 H마트 매장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경품 이벤트는 2010년 10월 16일부터 올해 3월 14일까지 진행돼 H마트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21일 추첨 행사에는 캐롤튼 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H마트와 한인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였다. 케빈 팔코너 캐롤튼 시장, 성영준 캐롤튼 시의원, 렉스 레든 캐롤튼 공공안전국장, 그레그 살미 캐롤튼 소방국장, 그리고 데릭 밀러 캐롤튼 경찰국장을 대신해 웨스 루더포드 사령관이 참석해 직접 추첨에 참가했다.

1등 추첨을 맡은 팔코너 시장은 추첨에 앞서 “안녕하세요”라는 한국어 인사를 한 뒤 간단한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팔코너 시장은 “캐롤튼 시를 대표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이러한 행사는 (H마트가) 어떻게 사회에 환원하는지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다.

성영준 시의원은 “H마트가 캐롤튼 시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 지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그레그 살미 소방국장은 “이 자리에 초청해준 H마트에 감사하다”며 “캐롤튼 소방국은 H마트, 한인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루더포드 사령관은 “캐롤튼 경찰국은 항상 H마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H마트와 한인사회의 협조가 없었다면 우리가 임무를 지금처럼 수행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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