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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카운티, "지역 재난 사태 선포는 불필요"

연이은 에볼라 감염자 발생으로 에볼라 위험성이 높아지자 ‘지역 재난 사태(state of disaster) 선포’를 검토 중이던 달라스 카운티는 지난 16일 재난선포는 불필요한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달라스 카운티는 "에볼라 바이러스가 상당한 피해와 부상, 생명의 위협을 줄 잠재적 위험이 있다"면서 16일 행정집정관 회의에서 비상사태 선포 여부를 표결로 결정한다고 밝혔으나 오후 2시경, 달라스 카운티 의회는 특별모임을 갖고 당초 고려했던 재난상황 선포 보다는 '위험 접촉자 명단'에 등재되어 있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감염확산방지에 참여해 줄 것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달라스 카운티 클레이 젠킨(Clay Jenkins) 판사는 "사망한 토마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던 중 감염된 간호사들은 범죄인들이 아니라, 도리어 영웅이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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