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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업타운 관통 Loop 610, 텍사스 최악의 교통체증 구간

텍사스 A&M 교통연구소 조사 발표, 교통체증 구간 탑 10중 6개 휴스턴에 위치

휴스턴 업타운을 관통하는 10번 고속도로와 U.S. 59번 사이의 Loop 610 구간이 텍사스에서 가장 혼잡한 도로로 조사됐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텍사스 A&M 교통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 구간의 교통정체 평균 시간이 매년 증가되고 있고, 이는 어스틴 다운타운을 지나가는 35번 고속도로를 능가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문제가 되는 구간은 Loop 도로의 서쪽 방향 3.2마일까지 주요 출퇴근 구간이며, I-10, U.S. 59와 텍사스 교통국이 2011년부터 교차로 재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U.S. 290가 모두 교차하고 있어 교통 체증이 충분히 예상되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그러나 현재 도로 공사로 인해 교통체증이 악화된 상황이지만 Loop 610 정체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U.S. 59교차로 재건축과 순환도로의 고가 익스프레스 차선이 개통되면 이 구간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휴스턴에서 손꼽히는 교통정체구간은 Loop 610 구간만이 아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의하면 가장 혼잡한 도로 탑 10개 구간 중 6개, 25개 중 14개가 해리스 카운티에 있다. 해리슨 카운티에 속하지 않는 첫번째 혼잡한 도로 구간은 43위에 랭크된 우드랜드에 위치한 45번 고속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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