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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틴 수도요금 2 달러 이상 감소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 새 요금 적용 2020년까지 적용 확정

지난 8일(목) 어스틴 시의회에서 중반기 어스틴 수도 및 폐수 비용 감소를 승인했다. 어스틴 시가 유틸리티 회사의 새로운 제안을 승인하면서 어스틴 평균 주거 고객 월 청구액은 곧 내려갈 예정이다.

어스틴 워터의 요금 개정 조정에 대해 공청회를 통해 정한 새로운 조례에 의하면 일반 고객의 경우 한달에 2달러 이상 수도요금이 감소 할 전망이며 이 요금은 2020년까지 유지될 계획이다.

수도요금인하는 5월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의 일부로 구성 된 공공 참여 위원회 (Public Involvement Committee, PIC)의 서비스 비용 연구 결과에 따라 유틸리티 회사와 공공 참여 위원회 양측은 합의에 도달 했다. 새로운 합의는 수도 세 뿐만 아니라 폐수 처리 비용도 줄어들 전망이다.

권장 사항을 통해 수도세 상세 내역에서 영향을 받을 항목들을 살펴보면 최소 월납 미터 요금 · 비 소비자 지원 프로그램 (CAP)과 소비자 지원 프로그램 고객 주거 용적 부과금 · 다세대 월간 최소 요금과 용적 부과금 · 상업용 월간 최소 요금과 용적 부과금 · 대용량 월간 최소 요금과 용적 부과금 · 물 수익 안정성 예비 기금 할증료 (주거용) · 소비자 지원 프로그램 (CAP) 대상 고객에게 가뭄 할증 비용 면제 등이다.



어스틴 워터 디렉터 그렉 메사로스 (Greg Meszaros)는 이 권장사항이 모든 고객층에게 원가에 가까운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러한 변화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도요금 인하조치는 작년 기업들이 수도 공급 서비스 원가에 비해 440만 달러 과다납부했으며 주택 및 아파트에서는 210만 달러 적게 지불했다는 조사결과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어스틴 시는 대기업들을 대상으로만 낮은 요금을 부과하는 것이 일반 시민들의 불만을 가져 올 수도 있다는 판단을 통해 어스틴 시 전체를 대상으로 수도 요금을 인하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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