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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정토대학 매주 금요일 한인회관에서 개최

“법륜스님 즉문즉설 영상강연 통해 각 개인의 행복을 만들어간다”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휴스턴 한인회관에서 휴스턴 정토회의 정토대학이 개최되고 있다.

정토회의 정토대학 강좌(정토법회)에는 휴스턴에 산재되어있는 정토회 신자(정토회 명칭으로는 도반)들이 모여 자신들이 삶속에서 느끼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영상을 시청하면서 신도 개개인의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휴스턴 정토회는 지난 2010년 법륜스님의 휴스턴 강연에 참석한 후 유튜브로 즉문즉설을 듣고 법륜스님의 저서들을 읽으며 도움을 얻었다고 생각한 휴스턴 한인동포인 이원자씨를 비롯한 몇명이 모여 첫법회를 열면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후 박경원 씨가 휴스턴으로 이주한 후 자신의 자택에서 열린법회를 이어갔고 2015년부터 이원자 씨가 열린법회 담당자로 가정에서 법회를 해왔다.



정토회의 열린법회에 대해서 이원자 씨는 2014년부터 노인회관에서 한달에 2번씩 기획법회를 열기도 했으며, 2016년부터는 주당 2회의 가정법회를 열었다고 한다. 그리고 2017년 봄에는 정토법회로 승격되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휴스턴의 도시 특성상 신도들이 거주하는 곳이 멀어 참석이 어려운 분들이 많아서 안정적으로 열린법회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찾던 중 지금은 한국으로 돌아간 임선희 부총무가 한인회관을 방문해 장소신청에 대한 협약을 통해 2017년 7월부터 휴스턴 한인회관에 장소를 마련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정토회는 한인회관에 법회장소를 마련하기 전에도 신도들의 자택을 서로 오가며 법회를 이어가서 불교대학이 3기까지 졸업을 하게됐고 지난해 8월에는 첫 경전반도 개설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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