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 한국 노인회 월례회 개최
새 봄 맞아 회원간의 화합과 친목 다지는 시간 가져
달라스 노인회 김건사 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봄 소풍을 계획하고 있으며 차량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추진하겠다”며 계획을 밝히고 “노인회 운영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회를 중심으로 점심 후원을 이루어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달라스 경제인협회 진이 스미스 회장은 축사를 통해 “달라스 지역의 한인 동포들을 돕기 위해 한인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와 협조하여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인사를 전하며 또 어르신들의 삶이 보다 가치 있고 즐거워질 수 있는 48가지 좋은 말씀 문구를 소개했다.
이어지는 재정보고에서 안재순 재무 담당자는 2018년 노인회 예산은 44,800불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입이 연 19,200불 정도로 예상되기에 약 25,600불 정도의 금액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또한 월별 세부 재정보고 자료를 문서화하여 분기별로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는 달라스 경제인협회 진이 스미스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 나와 정성껏 준비한 점심과 떡을 어르신들께 대접하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
윤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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