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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제일은행(AFNB) 창립 20주년 축하행사 개최

12일 Royal Sonesta호텔에서 고객 및 직원 초청 사은행사 성황리에

“은행 이용 고객에 감사. 직원 수고에 감사를 표한다”

아메리칸제일은행(American First National Bank, 헨리우 이사장)이 지난 12일(토) Royal Sonesta Houston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휴스턴의 전 직원을 비롯해 달라스 등 타 도시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도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Bruce Chang 대표 겸 CEO가 “고객의 은행이용에 감사하고 은행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수고에 감사한다”는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브루스 장 대표는 “AFNB의 20주년을 돌아보면 1998년 5월에 출발했던 우리 은행의 2018년 자산(Assets)은 $1.5 billion, 디파짓액은 $1.29 billion, 은행의 대출(Loan)은 $1.25 Billion 등 은행의 자산이 1998년의 $15 million에서 올해 2018년 $167 million으로 성장했다. 우리 은행의 재정은 강력하고 굳건하다. 이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던 것은 고객들과 여기 참석한 우리 직원들의 열정 때문”이라며 감사인사를 표했다.



헨리 우(Wen Lung Wu, 吳文龍)H AFNB 이사장도 “1998년 5월 18일 은행이 창립된 후 지난 20년동안의 발전은 이사회 멤버들, 강력하게 지지해준 고객들, 우리 직원들의 노력이 그 기반이 됐다.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1998년에 Total Asset(자산) $15million로 출발한 우리 은행은 2018년에 $1.5 billion으로 성장했으며 텍사스와 네바다, 캘리포니아에 총 18개 지점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지난 20년의 세월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지난 1998년 5월 18일에 38명의 직원들과 함께 AFNB를 시작해서 1년안에 자산을 1억달러까지 증식하자는 목표로 열심히 일했고, 이 목표를 90일만에 달성했었다. 이제 우리은행은 21년차를 시작하면서 20년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우리의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고객들의 니드를 충족시키는 디지탈 플렛폼 등을 개발하고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더 크고 더 좋은 은행을 만들겠다”는 약속의 말을 하기도 했다.

AFNB 은행에 대한 축하인사를 한 알그린 연방하원의원은 아메리칸제일은행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특별국회표창장(Certificate of Special Congressional Recognition)을 전달했다.

이어 헨리 우 이사장과 보드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아메리칸제일은행 창립 시부터 근무해온 한인동포인 융자담당 조명희 부행장(Senior Vice President)을 비롯한 공로 직원들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행사 막바지에는 인어로 분장한 무용수들이 등장해 공연을 펼쳐 창립 20주년을 맞는 아메리칸제일은행과 직원들을 축하하는 순서도 가졌다.

이날 휴스턴 한인들이 다수 이용하고 있는 AFNB 스프링브랜치 지점에 근무하는 한인직원들과 한인고객들도 함께 참석해 20주년을 맞는 아메리칸제일은행의 발전을 함께 축하했다.

휴스턴 이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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