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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형제”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응원

민주평통 달라스 협의회 오원성 부회장, 이정우 감사와 ‘2018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방문 각별한 ‘형제애’ 나눠

제18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회장 유석찬) 오원성 부회장과 이정우 감사가 지난 13일(토) 오전 10시 30분, 휴스턴 다운타운 디스커버리 그린 공원에서 열린 ‘2018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오원성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휴스턴과 달라스의 인연은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유석찬회장과 휴스턴협의회 김기훈 회장의 교류로 정이 깊어졌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뒤 “형제가 잔치를 벌이는데 이웃사촌으로서 응원하러 오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오 부회장은 이어 “한국문화의 진수를 주류사회에 알리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애쓰신 휴스턴 한인동포와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평통 휴스턴협의회 김기훈 회장은 “앞으로 휴스턴과 달라스는 한 형제로 협력하고 뭉쳐 모든 면에서 값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힌 뒤 “휴스턴 협의회는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 행사에 함께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부회장은 이날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 관계자들과 가진 만남에서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은 미주사회 가장 큰 규모의 한인축제가 될 것이기에, 휴스턴 오송전통문화원의 지원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개막식을 알리는 어가행렬을 비롯한 궁중의상쇼, 전통혼례식 등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외국인들에게 보여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자”고 재차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멀리 달라스에서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을 응원하러 와 주니 너무나 반갑다”면서 “지난 9월 29일(토)에 있었던 ‘추석맞이 겸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 후원의 밤 행사’에서 미리 선보이며 점검한바 있는데, ‘2018 달라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하겠다”고 답했다.

오원성 부회장은 휴스턴 코리안 페스티벌현장에 마련된 부수 전체를 돌며 판매되고 있는 음식종류와 기타 물품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오 부회장이 휴스턴협의회를 방문한 것은 올해 6월과 8월에 이어 세 번째로, 달라스협의회와 휴스턴협의회는 각종 행사를 오가며 각별한 형제애를 나누고 있어 타 협의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사제공 =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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