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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등 제주 9곳 지질명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0/10/04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0/10/05 14:06

한라산·만장굴·성산일출봉(사진) 등 제주도의 지질명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제주도는 4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GGN)가 제주도의 9개 지질명소를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으로 뛰어나고 자연유산 가치가 높은 지역을 보전하고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지정해왔다. 한국의 지질명소가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은 한라산·성산일출봉·만장굴을 비롯해 서귀포층·천지연폭포·대포 해안 주상절리·산방산·용머리·수월봉 등 9곳이다. 이 중 한라산과 성산일출봉·만장굴 등 3곳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지정됐다. 한라산은 2002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유네스코는 2012년 일본 운젠(雲仙) 지질공원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제주도에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세계지질공원 지정 지역을 관광자원화하고 유네스코에서 발간하는 각종 홍보물 등을 통해 이런 사실을 해외에 널리 알려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 지질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지질공원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방문객 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양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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