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국 불우어린이에 온정을] 배혜리…서울 광진구
워싱턴중앙일보·어린이재단 공동 캠페인
◇워싱턴후원회(담당자 곽노은) nounkwak@yahoo.com
◇문의전화: 571-228-9675
◇수표보내실 곳:KWF (Child Fund:어린이재단) 서울시 중구 무교동 95. 우편번호 100-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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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서울시 광진구에서 할머니, 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혜리의 아버지는 사업을 하던 중 1999년 부도가 나면서 교도소에 들어가 복역하였으며 그 뒤 어머니는 가출하여 할머니가 아동자매를 돌봐주게 되었습니다. 현재 아버지는 행방불명되어 연락이 되지 않으며 어머니는 가끔 연락이 오지만 혜리를 양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올해 혜리의 언니가 대학교에 입학하여 학비로 인해 경제적 지출이 크지만 수입이 없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혜리는 현재 중학교 2학년으로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으며 손재주가 좋아 미술과 디자인 영역으로 대학 전공하기를 희망합니다. 밝고 활달한 성격으로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할머니를 잘 따르는 성실한 아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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