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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재·보궐 '야권압승' 민주 손학규·최문순 당선, 한나라 패배

[워싱턴 중앙일보] 발행 2011/04/28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1/04/28 22:05

민주당이 중심이 된 야권연대가 27일 실시된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둬 내년 대선과 총선에서 탄력을 받게 됐다.

이날 전국에서 3곳의 국회의원, 강원도지사, 6곳의 기초자치단체장, 5곳의 광역의원, 23곳의 기초의원을 다시 뽑는 선거가 치러졌다.

전직 MBC 사장들 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강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는 전임 이광재 지사의 후광을 입은 민주당의 최문순 후보가 초반의 열세 예상을 깨고 한나라당의 엄기영 후보를 2만597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또 유력한 내년 대선 후보인 손학규 민주당 대표가 정치 생명을 걸고 나선 성남 분당을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손 대표가 한나라당 강재섭 후보에게 2188표의 근소한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손 대표는 내년 양대 선거에서 수도권 중산층을 공략할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또 다른 야권연대 후보인 민노당 김선동 후보는 전남 순천 국회의원 선거에서 36.24% 득표율로 난립한 무소속 후보들을 제치고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하지만 유시민 대표의 국민참여당에서 출마한 이봉수 후보는 경남 김해을에서 한나라당 김태호 후보에게 1773표 차로 패했다.

이번 선거에서 야권이 압승함에 따라 한나라당은 내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부담을 갖게 됐으며 일부 당직자와 내각의 교체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용성·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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