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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오바마 케어 첫 주 326명 등록..1만4000여명 어카운티 개설 [Health Care Reform]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등록을 시작한 전국민 건강보험, 일명 오바마 케어와 관련해 메릴랜드 등록자는 첫 주 300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 보건당국은 메릴랜드 보험거래소를 통해 건강보험에 가입한 가입자는 첫 주 326명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보험거래소 웹사이트를 방문한 이는 17만4000명, 전화로 콜 센터에 문의한 사람은 1만500명에 달한다.

보건당국은 이 가운데 1만3500명이 웹사이트상에 어카운트를 개설, 각 보험 상품별 가격 등을 비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숫자에는 종이 서류 신청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조수아 샤프스테인 보건장관은 “웹사이트, 전화 등으로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면서 “온라인 개설 초기 약간의 혼선이 발생하고 있지만 가입 신청 예정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관련 시스템들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보건당국은 건강보험 가입을 하기 위해서는 보험거래소(Maryland Health Connection)을 방문, 자신의 계좌를 만든 뒤 비행기표 예약처럼 관련 상품을 비교 선택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존스 홉킨스대 블룸버그 공공보건연구소 브래드 헤링 교수는 시행 첫 주 326명 등록은 메릴랜드 전체 80만 명의 무보험자 중에서는 미미한 숫자라면서 하지만 올 연말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 신청자는 늘어날 전망이라며 전망을 피력했다.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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