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오바마케어 가입 마감 이후..가입자 vs 비가입자 뭐할까 [Health Care Reform]

내년 1월부터 보험 혜택을 받기 위한 오바마케어 가입 시한이 24일로 마감된 가운데 앞으로 가입자와 비가입자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바마케어 등록 공식 웹사이트인 헬스케어닷거브(Healthcare.gov)에는 23일 하루 약 200만명이 방문했으며, 24일에도 방문객들로 붐볐다고 백악관 관계자는 전했다.
그러나 이들 중 몇 명이 가입에 성공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오바마케어 가입자와 비가입자를 위한 조언이다.

◇가입자



1. 마감 직전 가입에 성공했다면 가입 신청서가 해당 보험 회사에 전달될 때까지 여러 날이 소요될 수 있다. 며칠 정도 기다렸다가 직접 회사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2. 보험 등록시 온라인상에서 ‘지금 지불(pay now)’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면 첫 보험료를 우편으로 보내야 한다. 지급 기한은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이 보험료를 내지 않으면 혜택도 받을 수 없다.

3. 가입한 보험 플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어떤 혜택이 포함됐는지, 실제로 내야 하는 의료비 지출은 얼마가 될지, 어느 의사와 병원이 보험을 받아주는 지 등을 미리 확인해둔다.

◇비가입자

1. 오바마케어 가입을 원했지만 실패한 경우 다시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등록을 한다. 1월 1일부터 혜택을 받을 수는 없지만 1월 중순 전에만 가입하고 보험료를 내면 2월 1일부터 받을 수 있다.

2. 현재 거주 지역에서 가입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보험 플랜을 비교해본다. 공식 웹사이트에서 ‘신청 전 플랜 보기(See plans before I apply)’를 선택하면 된다. 메릴랜드와 워싱턴 DC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이 기능을 제공한다.

3. 내년 3월 31일까지 보험 가입을 하지 않으면 2015년 세금 보고시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은 연간 95달러, 혹은 연소득의 1% 중 큰 금액이다. 개인적으로 보험료를 내는 것보다 벌금을 내는 게 더 낫다고 판단하면 가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유승림 기자 ysl1120@koreadaily.com

■ 코리아데일리닷컴 오바마케어 특별 페이지 [상담·교육·칼럼 등] 바로가기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