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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정 박사의 미국의대 진학가이드]대학 입학 전에 해야할 일들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5/17 07:55

컨설팅 그룹 대표/ STEM연구소

대학 입시를 마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은 요즘 학교 수업에도 집중하지 못하고 마냥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동안 공부하느라 미루었던 일들을 대학 입학하기 전에 경험해 보겠다고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 하나 실천하고 있는 아들을 뒷바라지 해주느라 뒤늦게 고생 아닌 고생을 하고 있는 학부모도 있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진학하기 전에 어떻게 고등학교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생활이 달라질 수 있듯이 마찬가지로 지금 여유있는 시간에 대학에서 해야 할 일들을 미리 준비한다면 좀 더 대학생활이 여유롭게 시작될 것이다. 그러나 닥치면 할 수 있다는 식으로, 우선 대학에 합격했으니 놀고 보자는 마음으로 의미없이 시간을 보낸다면 대학 신입생의 생활은 시작부터 엉망이 되기가 쉽다. 지금 되어지지 않은 습관은 그 때가 되어서도 할 수 없는게 대부분이다.

특히 의대나 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그렇다. 대학1, 2학년의 성적에 의해서 인생의 진로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성적을 잘 받기 위해 입학하기 전에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배울 과목을 미리 선행하며 공부만 하라는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는 공부도 열심히 해야되지만 다양한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 또한 필요하다. 지금 시간이 많을 때 의미없이 시간을 보내기 보다는 의미있는 일을 찾아서 미리 경험해 본다면 남들보다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work study를 하려는 학생들은 기본적인 사무실 업무 능력과 관련된 기술들을 경험하고 익혀 두는 것도 기회를 얻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무언가를 하고 싶은데 시작하기가 어렵다면 첫째, 시간을 정해놓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다스려라. 운동을 통해서 체력을 관리하게 되면 매사에 자신감이 생길 것이다. 그리고 시간을 정해놓고 일정한 시간에 운동하다 보면 시간 관리의 습관을 자연스럽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대학생활은 자신이 얼마나 똑똑한지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라 시간 관리 능력에 달려있다. 부모님의 보호와 정해진 시간 속에서 생활하던 고등학교 때와는 달리, 대학에서는 모든 일을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해야만 한다. 만일 고등학교 시절과 똑같은 습관으로 생활했다가는 성공적으로 대학을 마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둘째로 자격증에도 전해라. 사소한 것이라도 자격증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심지어 당장 운전을 할 계획이 아닐지라도 운전 면허증이 없으면 집에 차가 있어도 운전할 수 없기 때문에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도 항상 누군가에게 부탁해야만 되는 상황이 된다. 또한 봉사활동을 하려 해도 EMT와 같은 자격증이 있으면 다른 학생들 보다도 봉사할 기회가 더 많아질 수 있고 약사 보조사와 같은 자격증을 갖고 있다면 방학 때 약국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 또한 쉽게 찾을 수 있어 돈도 벌고 직업에 대한 경험을 언제든지 쌓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긴 방학 가운데 약 3주만은 대학에서 배울 중요한 과목 중 일부는 미리 공부하기를 바란다. 특히 의대나 치대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강조해서 권하고 싶다.

▷문의: 571-292-6947, vastemri@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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