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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칼럼]재정보조금이 잘못 나오는 이유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6/02 19:31

리차드 명 / AGM 칼리지플래닝 대표

재정보조 지원이 잘 나왔는지 잘못 나왔는지를 구분하려면 대학의 해당연도 재정보조 지원 퍼센트 데이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그 전에 재정보조 지원을 잘못 받는 일반적인 이유 중 하나가 대다수 학부모나 자녀들이 재정보조 진행의 첫 단계부터 신청 자체에만 모든 비중을 두고 진행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재정보조 신청은 단계별로 나눠 우선적으로 마감일을 준수하고, 신청에 따른 진행을 잘 마무리하며, 마지막으로 진학할 대학에 재정보조와 관련해 남은 절차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따라서 지인이나 고등학교 입시 담당관 등의 도움을 받아 재정보조 신청 시 제출되는 관련 데이터를 단계별로 얼마나 잘 정제해 신청하는지에 따라 재정보조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또한 대학마다 요구하는 기타 정보나 서류 제출 과정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즉 각종 제출서류를 준비함에 있어 대학별 적용되는 재정보조 공식을 잘 알고,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평가기준은 어떤 자산을 적용해야 높은 혜택을 받을 건지를 파악하면 보다 유리하다는 것이다.

특히 재정보조 신청서류에서 대학 재정보조 담당관이 본인 가정에 재정보조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해야만 보조를 잘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한 철저한 사전준비는 필수적이다.

요즘은 PPY (Prior Prior Year)의 수입과 자산을 계산에 적용하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변화된 만큼 자녀가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동시에 ‘재정보조의 사전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또 만약 진행에 어려움을 겪게 돼 전문가 도움을 받게 된다면 자신이 처한 문제나 상황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전문가를 선별할 수 있는 능력도 키워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대학 혹은 대학원 조차 한 번 다녀보지 않은 전문가라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타일인지 한 번쯤 되짚어 볼 필요가 있으며, 재정을 다룰 수 있는 라이선스 조차 없는 전문가라면 재정 상담을 제대로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검증과 의심 과정을 반드시 거치는 단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는 재정보조 신청서류를 해석하는 것 조차 문제가 있는 전문가도 있으므로 아무런 판단력 없이 이런 전문가를 믿게 되면 재정보조의 어필 자체가 불가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겠다.

자녀의 미래와 성공은 모든 부모의 바람이다. 따라서 사랑하는 자녀가 대학 진학과 학업을 잘 마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 자신이 전문가가 될 수 있게 노력을 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지만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를 구별해 내는 것도 능력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기억하자.

재정보조 신청은 단지 재정보조의 시작 단계에 불과하므로 남은 과정에 대해서도 단계별로 차근차근 신중하게 진행하면 보다 나은 재정보조 지원을 받을 수 있음에 틀림없다. 재정보조의 성공이 자녀들의 면학 밑거름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문의: 301-219-3719, remyung@agmcolleg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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