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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학자금] 학자금 재정보조 신청 자격요건

줄리 김 / 탑에듀피아 대표
줄리 김 / 탑에듀피아 대표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12/12 07:22

미국 대학 지원 시 재정보조를 신청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자격요건이 있다.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여야 한다는 것과 학교에서 정해 놓은 성적을 유지해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그 주요 자격요건 중에 있다. 그런데 이러한 자격요건과 관련해 특수한 상황에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이런 특수한 상황에 있는 학생들의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우선 주위에 보면 영주권이 아직 없어서 재정보조 신청을 포기하고 있는 가정들이 있다.

물론 재정보조를 신청할 당시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이 발급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이다. 하지만 입학 원서를 넣을 당시에는 영주권이 없어서 외국인 학생 자격으로 입학 원서를 제출했는데 입학 발표를 기다리는 과정에서 영주권이 나왔다면 신속하게 지원한 학교들에 이 사실을 알리고 재정보조 신청을 하면 대부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가을학기에 외국인 학생 신분으로 입학을 했는데 몇 개월 안 돼서 영주권이 나온 경우는 곧바로 학교에 신분변경 사실을 알리면 봄 학기부터 재정보조 신청을 받게 된다. 또한 영주권은 없지만 출신 주의 학교로 입학한 경우는 학교 재정 보조 오피스에 해당 주 거주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각종 서류를 구비해 인 스테이트 학비를 적용 받으면 학교에 따라 2~3만 달러를 세이브 할 수 있다.

재정보조 신청 신분과 관련해 또 다른 특수한 사례는 미성년자로 미국에 와 부모 때문에 불법 체류 신분이 된 학생들이 인 스테이트 학비를 적용 받은 경우다.

주에 따라서 다카(DACA) 학생들이 재정보조 신청은 못하지만 인 스테이트 학비를 적용 받도록 허락하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 학자금 재정보조에 관한 한 자격이 불확실 할 지라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고 행동을 취할 것을 조언한다.

재정보조 신청 자격 중 성적 유지와 관련해 문의가 오는 케이스 중 ?1학년 때 성적이 2.0이 안 돼서 재정보조 신청 자격을 상실한 학생이 꽤 있다.

대학 재정보조 신청은 입학 당시만 하는 것이 아니고 매년 해야 한다. 신청 자격 중에 SAP(Satisfactory Academic Progress)라는 것이 있는데 학교에서 정한 최소한의 점수(보통 2.0)를 유지해야 재정 보조를 신청할 자격을 주는 것이다. 놀랍게도 고등학교 전체 평점 3.5 이상의 좋은 성적으로 대학에 입학해 놓고 1학년 때 다른 데 정신을 팔다가 성적이 2.0이 안 돼서 재정보조 신청을 할 수 없는 경우가 꽤 있다. 이런 경우 확정된 사항으로 받아들이고 재정보조 신청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미국에는 어필이라고 하는 고마운 장치가 있다. 따라서 SAP 어필을 통해 그러한 성적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특수 상황을 잘 정리하고, 다음 학기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성적을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인지 어필, 그런 상황을 서포트 해 줄 만한 분께 편지까지 부탁해 서류를 제출하는 등의 노력으로 재정보조 신청 자격을 회복할 가능성도 있다.

▷문의: 703-576-7803, topedup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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