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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필홍 칼럼]꿈을 이루는 목표 설정-재정목표

윤필홍 / LifeLesson123
윤필홍 / LifeLesson123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8/30 14:03

왜 재정목표가 중요한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현명한 걸까요? 자꾸 미루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마음의 결정을 내렸다면, 바로 실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언제든 조정할 수 있지만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3가지 재정목표

1: 월/연 수입목표
내가 지금 얼마나 벌고 있는지 적어보고, 해마다 인컴을 조금씩 늘려나가는 목표를 세우는 거에요. 그렇게 하려면 지금보다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하는지, 어떤 기술이나 전문 분야에서 더 업그레이드가 필요한지도 생각하며 실행하는 거에요. 목표가 생기면 큰 도전과 힘이 되고, 앞을 바라볼 때 희망도 솟아나지요? 무리한 목표보다는 매일 노력해서 이룰 수 있는, 최고의 나를 만들 수 있는 수입목표와 그것을 위해 준비해야 할 일들도 작은 목표로 정해보세요.

2: 저축과 지출목표
얼마나 많이 버느냐 보다 얼만큼 잘 관리하느냐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많이 버는 것 같아도 모으지 못하는 분이 있는가하면, 크지 않은 월급으로도 상당한 부를 쌓는 분이 있습니다. 차이는 저축과 지출 목표를 세워 관리하는 노하우입니다.
결혼 전에 배우자와 미리 결정을 해 놓았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싸워서라도 이겨야 한다고 홍계호 장로님이 말하셨어요. 뭐 싸울 것 까지 있을까 처음엔 의아해 했는데, 미래의 안정적 삶과 풍요로움이 달려있다면 어떻게든 설득해야겠지요? 부부싸움과 이혼의 가장 큰 이유가 재정적인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하니, 싸워서라도 이겨야 하는거에요.

나이가 들수록 재정적 안정은 필요합니다. 처음엔 힘들더라고 마음만 같이 한다면 꼭 이룰 수 있습니다. 세가지 플랜을 제시할께요.

플랜 1: 수입의 10% 저축
수입의 10%는 마음만 먹으면 거의 누구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내 상황은 쉽지 않아요”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10% 감봉이 되었다면 정말 살지 못할까요? 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시작해보세요.

플랜 2. 수입의 30% 저축
10% 의 저축에 맞춘 후, 라이프 스타일에 큰 불편함이 없다면, 추가로 수입이 늘때마다 지출대신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늘려보세요. 수입에 변함이 없다면요? 그래도 약간만 허리띠를 졸라매고 저축을 늘려보세요. 30%의 목표까지 갈 수 있다면 빙고에요. 미래의 희망에서 오는 자신감과 행복예감 또한 그만큼 커집니다.

플랜 3. 수입의 50% 저축
이건 엄청나게 강도높은 도전이고, 아무나 할 수도 없습니다.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 필사적인 각오가 있을때만 시도할 것을 권합니다. 라이프 스타일이나 지출이 늘기 전에, 빨리 시작할 수록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남이 보기에도 무서울 정도록, 한 사람의 인컴을 모두 저축하면 돈이 돈을 만들어 준다는 Seed money , 목돈을 10년이나 20년 안에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나의 형편에 맞는 목표를 정해 지속적으로 저축하면 됩니다. 먼저 배우자와 약속을 하고 서로 서명을 해서 둘만이 볼 수 있는 곳에 붙여놓으세요. 힘이들어서 이 약속을 깨고 싶은 마음이 생길때마다, 함께미래를 계획했던 그때의 약속과 서명을 보면서 다시한번 안아주고 격려하며 계속 전진하세요.

3: 자녀교육비와 은퇴 플랜 목표
미리 준비해놓지 않으면 장기 재정플랜에 타격을 줄 수 있기에 빼놓을 수 없는 항목입니다. 잘 셋업해서 시작만 해 놓으면 자동으로 되는건데도 그냥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스킵하면 큰일납니다. 아직 준비를 안 했다면, 교육 IRA와 은퇴 재정 플랜을 만들어서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미루다보면 어느새 몇년을 잃어버릴 수 있기 떄문이에요. 인컴에서 자동으로 나가도록 셋업해놓고 남은 돈으로 생활하면 됩니다. 다양한 은퇴 플랜이나 대학비용 투자 프로그램등은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직접 신청해도 되고, 재정 전문가를 통해 셋업해도 좋습니다. 기다릴수록 손해가 훨씬 커지기 때문에 오늘 바로 연락해서 한 달안에 셋업이 마무리 되도록 진행하는 거에요.

영역 #4-패밀리 목표
딱딱한 재정목표를 만들어 놓았으니, 후유… 이젠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패밀리 목표를 정해볼게요 . 아래의 세가지 관계중 어느 하나도 빼 놓으면 안 되는 거에요. 아시겠지요?

1: 배우자를 향한 목표
젊을 때에 어떻게 느끼던, 나이가 들수록 배우자와의 관계가 가장 소중합니다. 매일의 삶속에서 어떤 부부가 되고 싶은지 마음에 그려 보시겠어요? 볼 때마다 인상쓰고 소리지르는 것을 원하는지, 아니면 손잡고 함께 늙어가며 후회없이 사랑하는 그런 삶을 원하는지 선택해 보세요. 후자가 훨씬 건강에도 좋겠지요?

이젠, 어떻게 그런 관계를 만들어 갈건지 행동 플랜을 세워 보세요. 일주일에 한 번이 어렵다면 한 달에 한번이라도 꼭 둘만의 데이트를 계획하세요. 비용이 부담스러우면 집에서 밥 먹고 드라이브, 차 한잔이나 디저트만 같이해도 좋잖아요. 눈을 맞출 때에 예전의 사랑이 다시 싹트고 꽃필 거에요.

물론 집안일도 돕고, 지나칠때 손끝이라도 닿게 하고, 아침에 나갈 때, 저녁에 돌아올 때 안아주거나 키스해 주는 것도 돈 안드는 좋은 선물입니다. 대화 할때는 따스한 목소리와 미소를 지어보세요. 아침 저녁으로 매일 1분씩만 몰래 거울보며 연습하면 금방 달라집니다.

2: 자녀를 향한 목표
아이들과 함께 놀거나, 시간을 보내는 목표는 스케쥴을 정해 놓고 지키지 않으면 무시되기 쉽습니다. 지금 눈을 감고 아이들의 웃는 얼굴을 떠올려 보세요.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이 무엇일까요? 다 커버리기 전에 짬짬이라도 함께 시간을 보내주는 것이 아닐까요? 일주일에 한번, 어렵다면 한달에 한번은 나가서 아이와 신나게 아우팅도 해보세요. 사실은, 저도 이 부분이 잘 안되는데, 저와 약속하고 함께 노력해 보시겠어요?

3: 휴가플랜
멋진 곳으로 휴가를 가야 하는게 아니고, 멋진 시간을 만드는 거에요. 비용이 부담되면 주말에 가까운 캠핑장에서 야영하고, 밥지어 먹고, 놀다 오면 됩니다. 돌아보면 정말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과 기쁨이 남을거에요. 나에게만이 아니라 아이들의 기억속에도요.

며칠이 어렵다면, 이틀, 아니 일박이라도 가족과 함께 약간 떨어진 곳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도 됩니다. 핸드폰으로 사진과 비데오도 많이 찍고, 차 안에 먹을 스낵이나 음료등을 챙겨가면 큰 비용 없이도 잊지못할 추억을 쉽게 만들 수 있잖아요. 다른 어떤 목표보다도 휴가플랜 챙기는 것, 꼭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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