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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공동체 이루는 버지니아 한인들

은정기 버지니아한인회장 신년사

존경하는 미주 한인 동포 여러분

희망찬 2019년 기해년 아침 해가 밝았습니다.
한인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무술년이 저물고 희망찬 기해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그간의 힘겹고 무거웠던 일들을 모두 다 벗어 버리시고 새 희망, 새 마음으로 소중한 가족, 이웃과 함께 더 높이 더 멀리 도약하는 힘찬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올해부터 제17대 버지니아 한인회장을 맡아 일하게 된 은정기입니다. 이렇게 지면으로나마 새해 인사를 대신하며 여러 기회를 통해 동포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2019년 버지니아한인회는 새롭게 구성된 이사회와 임원을 중심으로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발로 뛰는 한인회로 출발하겠습니다. 기해년 올해부터는 동포 여러분께 필요한 일을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은 동포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로만 이뤄질 수 있습니다.

버지니아한인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시고 사랑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난 2018년 한인사회의 다양한 행사와 공동체를 아름답게 이끌어가기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보내두신 동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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