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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수고로 안전합니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관들에게 11일 오찬 대접

메릴랜드 한인회, 하워드 한인회, 메릴랜드 체육회, 베다니 한인감리교회 및 꿀돼지 식당은 오는 11일 정오 엘리콧 시티 소재 꿀돼지 식당에서 하워드 카운티 경찰관들을 초청 오찬을 대접한다.

백성옥, 남정구, 남정길 단체장들과 박대성 목사 및 김미경 대표는 이구동성으로 “순찰 경찰들의 수고덕에 시민과 사업체들의 안전이 지켜진다. 이에 감사를 표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50여명 정도의 경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구원 아시안 연락담당관은 “(경찰관들이) 한인들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워드 카운티 경찰 사회봉사팀과 한인 사업주들은 지난 4월 한차례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당시, 7-11 등의 컨비니언 스토어나 도넛 샵들이 경찰관들에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업소에 출입하는 경찰이 많다는 인상을 심어줌으로써 (잠재적) 범죄 예방의 효과가 생기기도 한다는 사례가 언급되기도 했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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