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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 아마존 캠퍼스 계획 발표

애난데일서 20여 분 거리
내년 가을부터 석사과정 교육
건물은 10년 내 완성 계획

버지니아공대가 아마존 제2본사 근처에 10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혁신캠퍼스(Innovation Campus)’를 건설하겠다고 10일 밝혔다.

혁신캠퍼스는 알렉산드리아의 포토맥야드 역 근처에 지어진다. 팀 샌즈 버지니아공대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사람 중심 연구개발과 신기술 인재 양성 등 우리의 과감한 계획을 뒷받침해줄 이상적인 장소”라며 “내셔널랜딩의 테크놀로지 지역 중심에 우리의 혁신 캠퍼스를 세우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혁신캠퍼스 안에는 교실과 창업 공간, 산-학 협력 사무실, 행사 공간 등을 만들 예정이다. 건물은 10년 뒤에 완공되지만, 학생들은 내년 가을학기부터 받는다. 일단, 혁신캠퍼스 부지 근처에 있는 건물에서 석사과정 학생들에게 수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10년 뒤에는 석사과정 학생 750명, 박사과정 학생 수백 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버지니아공대의 공식 발표에 알렉산드리아도 환영하고 있다. 저스틴 윌슨 알렉산드리아 시장은 “알렉산드리아의 미래가 지금보다 더 밝았던 적이 없다”며 “버지니아공대와 파트너십을 강화해 창업촉진과 경제성장 등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버지니아주는 2억5000만 달러를 버지니아공대에 기부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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