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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직접 보며 자부심 높일 것”

워싱턴청소년재단 고국 방문
교사 3명·학생 15명, 18~27일
청와대·광화문·고령군 등 견학

워싱턴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도)이 18~27일 고국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재단은 14일 본보를 방문해 일정을 설명했다. 8~12학년 학생 15명과 교사 3명은 9박 10일간 청와대와 광화문,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경북 고령군, 안동 하회마을, 남산, 청계천, 도라산 땅굴을 견학한다.

김성도 이사장은 “모국을 배우며 정체성을 함양하고,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라며 “세계를 폭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갖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 한국에 가는 김범수 목사는 “한국어를 잘 못하는 학생도 있는데, 한국에 가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면 한국어 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학생들의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이라며 모두 여행자 보험에 가입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을 인솔하는 박상섭 목사는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학생들과 함께 우리문화를 체험할 것을 생각하니 설레인다”고 말했다.

고국 방문 프로그램에는 워싱턴지역의 여러 기관과 개인이 후원했다. 김영천 워싱턴중앙일보 발행인과 열린문장로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베다니장로교회, 휄로십교회, 영남향우회, 송영성 편한나라 원장 등이 참여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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