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열린문 밴드 아카데미 접수 시작
7월 1일~14일 조기등록
수업 8월 12~18일 헌던 열린문교회

2019 ODPC 밴드 아카데미가 8월12일(월)부터 8월18일(금)까지 버지니아 헌던에 있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진행한다.

올해 9회를 맞는 아카데미는 지난 8년 동안 보컬(Vocal), 색소폰(Saxophone), 어쿠스틱&일렉기타(Acoustic&Electric Guitar), 드럼(Drums), 베이스(Bass Guitar), 건반(Keyboard), 음향 엔지니어링(Sound Engineering) 등 현대음악 교육을 해왔다. 장규석 열린문교회 목사는 “올해는 교육 확대를 위해 신디사이저와 바이올린, 첼로의 클래식 교육도 새롭게 시작한다”며 “그간 밴드 아카데미 강사로 꾸준히 함께하는 최고의 뮤지션 강사들이 한국, 뉴욕, 텍사스, 토론토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다”고 말했다.

새로 개설 된 신디사이저 클래스 강사로 야마하(YAMAHA) 신디사이저 스페셜리스트 박홍기 교수가 한국에서 온다. 장 목사는 “신디사이저는 일반적인 피아노 반주 이외의 아이디어와 기술이 접목되어야하기 때문에 제대로 교육을 받을수 있는 곳도 많지 않은 실정인데, 박홍기 교수를 통해 찬양팀 건반 연주자들에게 큰 도움이되리라 예상 된다”고 말했다.

바이올린과 첼로 강사로는 버지니아와 매릴랜드 지역에서 오케스트라 연주와 교육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박소희, 최진아, 최경희 강사 등이 함께한다.
또한 올해 밴드아카데미에는 방탄소년단, 박효신, 아이유, 악동뮤지션, 소녀시대, 트와이스, 태양, 소녀시대, 김범수, 박정현 등 수많은 뮤지션들의 공연과 앨범의 기타리스트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정수완 강사가 합류한다.

밴드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저녁 6시부터 파트별 클래스, 앙상블 클래스, 레코딩 등 수업을 진행한다. 금요일은 7시30분부터 학생들의 공연이 진행된다.

홈페이지를 통해 등록 가능하며 조기등록 기간은 7월 1일~14일이다. 음악의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프로그램도 있다. 홈페이지 스칼라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571-363-0411
▷이메일: [e-mail]
▷온라인: www.odpcbandacademy.com


심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