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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맥서숙 7월 모임, 홍희경 박사 특강

홍희경 박사(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와 이경주 숙사 등 일맥서숙문우회원들이 11일 에버그린 아파트 도서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홍희경 박사(앞줄 오른쪽에서 2번째)와 이경주 숙사 등 일맥서숙문우회원들이 11일 에버그린 아파트 도서실에서 모임을 가졌다.

일맥서숙문우회(숙사 이경주)가 11일 애난데일 에버그린 아파트 도서실에서 7월 모임을 했다.

홍희경 박사가 특별강사로 나서 ‘정치와 문학’을 주제로 강의했다. 홍 박사는 8.15 해방 뒤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정치와 문학을 비교했다.
이경주 숙사는 “패러독시컬하고 아이러니하며 유머러스하게 강의했다”며 “강사는 본인의 수필집 ‘우리에게 강 같은 평화’ 중 ‘아내 눈치 보기’를 소개하여 웃기도 했다”고 말했다.

홍 박사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고등학교, 연세대, 테네시대 MBA를 졸업하고 메리디안 매터리얼스(Meridian Materials Inc)를 창업했다. 연세대동문회 워싱턴지회장, 한미장학재단 미동부회장,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으로 봉사했다.
강의 뒤 조형자 수필가는 시 ‘햇살에게’, ‘나의 행복’, 신국희 회원의 ‘상추’를 낭송했다. 문우회는 본국 월간 조선문학 7월호에 실린 김예자 시인의 시 ‘무궁화 꽃 동네’ 외 4편, 숙사 이경주 시인의 시 ‘벽시계 외 4편의 시를 소개했다.



2부 시간에 회원들은 애난데일 한강그릴에서 일맥서숙 창립 돌떡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모임은 내달 8일(목) 같은 장소에서 한다.
▷문의: 703-477-0569, 571-205-6447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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