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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문화센터 메디케어 특강 성료

앤디 김 메디케어 전문가 특강
메디케어 플랜 장단점 설명
파트A, B, 서플리먼트,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특강이 열린 14일 본보 문화센터. 독자들은 강의실을 가득 메웠다.
앤디 김은 20년 메디케어 경력 전문가답게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김 강사는 메디케어 파트 A, 파트 B, 서플리먼트,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개념부터 설명했다.

김 강사는 “파트A는 보험료가 없지만 파트 B는 무조건 내야한다”며 “파트A만 있으면 병원 기관과 관련된 비용은 커버되지만, 의사 치료는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파트B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트B도 비용의 100%를 커버하지는 않는다. 80%까지다.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 강사는 “미국에서는 1개월 넘게 병원에 입원하면 금방 10만 달러 넘게 나올 수 있다”며 “10만 달러의 20%면 2만 달러나 내야한다”고 말했다.

2만 달러도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서플리먼트 플랜이 필요하다고 김 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서플리먼트 플랜이 있으면 나머지 20%도 커버되기 때문에 돈 한 푼 내지 않아도 된다”며 “메디케어 처음 가입하는 시기에 서플리먼트를 가입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입이 어려워진다. 보험사에서 까다롭게 심사해 거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65세가 지났고, 당뇨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으로 서플리먼트를 가입할 수 없다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서플리먼트로 가느냐,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가느냐는 개별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218-6704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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