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문화센터 메디케어 특강 성료
앤디 김 메디케어 전문가 특강
메디케어 플랜 장단점 설명
파트A, B, 서플리먼트, 어드밴티지
앤디 김은 20년 메디케어 경력 전문가답게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김 강사는 메디케어 파트 A, 파트 B, 서플리먼트, 어드밴티지 플랜에 대한 개념부터 설명했다.
김 강사는 “파트A는 보험료가 없지만 파트 B는 무조건 내야한다”며 “파트A만 있으면 병원 기관과 관련된 비용은 커버되지만, 의사 치료는 커버되지 않기 때문에 파트B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트B도 비용의 100%를 커버하지는 않는다. 80%까지다. 2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김 강사는 “미국에서는 1개월 넘게 병원에 입원하면 금방 10만 달러 넘게 나올 수 있다”며 “10만 달러의 20%면 2만 달러나 내야한다”고 말했다.
2만 달러도 적은 비용이 아니기 때문에 서플리먼트 플랜이 필요하다고 김 강사는 설명했다. 그는 “서플리먼트 플랜이 있으면 나머지 20%도 커버되기 때문에 돈 한 푼 내지 않아도 된다”며 “메디케어 처음 가입하는 시기에 서플리먼트를 가입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가입이 어려워진다. 보험사에서 까다롭게 심사해 거절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65세가 지났고, 당뇨나 고혈압 콜레스테롤 등으로 서플리먼트를 가입할 수 없다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가야한다고 설명했다. 김 강사는 “서플리먼트로 가느냐,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가느냐는 개별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218-6704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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