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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알짜 주택 잡으세요”

자이언트 시니어 부동산 세미나
16일 오전 10시 30분, 2차 세미나
상속, 융자, 법률 강의도

“노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부동산은 미리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13일 페어팩스 자이언트 건물에서 열린 시니어 부동산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선 줄리아 진 에이전트(사진)는 나이가 너무 많아지기 전에 알맞는 주택을 찾고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에이전트는 “알링턴의 아마존, 레스턴의 페이스북, 센터빌의 파슨스 등 IT기업들이 들어오면서 주택경기가 계속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숨어있는 시니어용 알짜주택은 있다. 노년의 여유 있는 삶을 위해 부담 적은 주택을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진 에이전트는 한인 시니어들이 공통으로 선호하는 주택 특징은 한인마트, 병원, 식당이 가깝고 1층에 마스터베드룸이 있는 집, 차고가 있는 집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조건을 갖춘 곳은 애난데일 한인마트 옆 라파옛포레스트 콘도, 버크 숲속에 있는 코브콘도, 센터빌의 스톤게이트, 비엔나의 아카디아 마퀴스, 맥클린의 게이트오브 맥클린 등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싱글하우스와 타운하우스는 워낙 광범위해서 강의가 아닌 상담을 통해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진 에이전트는 “내게 꼭 맞는 주택을 잡으려면 고객과 에이전트가 하나가 돼야 한다”며 “미리 상담하고, 지속적으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13일 1차 세미나에서 함은선 에이전트는 시니어 다운사이징의 개요와 어떤 과정을 밟아야 하는지 등에 대해 강연했다. 나영은 에이전트는 라우든과 프린스윌리엄 등에 있는 시니어타운을 소개했다. 박상근 변호사는 유산상속과 세금, 법률 등에 대해 말했다.



1차 세미나에는 강의실이 가득찼다. 의자가 모자랄 정도로 많은 한인들이 몰렸다. 강의 뒤 참석자들은 시니어타운 단체투어, 다운페이, 크레딧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2차 세미나는 오는 16일(토) 오전 10시 30분 페어팩스 자이언트 부동산 건물에서 열린다.
▷예약: 703-641-4989
▷장소: 8408 Arlington Blvd, Fairfax, VA 22031


심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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