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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팀 브래크니, ‘젊은 리더상’ 수상

볼티모어 비지니스 저널 선정

최향남 회장과 팀 브래크니 수상자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최향남 회장과 팀 브래크니 수상자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볼티모어 비지니스 저널(이하 BBJ)은 13일 헤일트로프 소재 기네스 양조사 프라이빗 홀에서 ‘40 under 40’로 불리는 차세대 리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40세 미만의 영향력 있는 40명에 이름을 올린 팀 브래크니(34)는 현재 선 트러스트 뱅크의 볼티모어 지역 부사장으로 재직중이다. 로날드 맥도날드 자선단체 볼티모어 부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방사회보장국 공보실 선임홍보관을 역임한 최향남 한인여성회 회장의 아들이다.

브래크니 수석부회장은 BBJ가 발행하는 수상자 프로필 인터뷰에서 “어머니가 봉사활동 하시는 것을 보면서 자랐다. 한두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은퇴 후에도 쉬지 않고 봉사하시는 모습이 존경스럽다”며 공을 돌렸다.

시상식에서 론다 프링글 발행인은 “2019년 수상자는 500명 이상의 후보 가운데서 뽑아야했다. 오늘 호명되는 40명이 볼티모어의 미래다”라고 말했다.
이 상은 기술, 의료, 금융, 부동산, 교육, 비영리단체 등 각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볼티모어 지역의 젊은 리더를 동료, 상사, 가족 및 지인으로부터 추천받는다.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리더쉽과 사회 봉사 및 기여도 등이 심사기준이다.


한편, 존 올스제우스키(37) 볼티모어 카운티 군수가 정치인으로 유일한 이날 수상자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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