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루션’ 중심, 우리의 핵심 무기죠”
UMS 버지니아에 그랜드 오픈
고객 맞춤 ‘커스터마이징’
1994년에 첫 문을 연 UMS는 뉴저지 헤켄섹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계 기업으로 캘리포니아와 조지아, 달라스 등에 직영지사를 두고 있으며 뉴저지 본사에만 130여명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다. 또 한국의 가산동, 경기도 안산에는 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미국과 즉각적인 교류를 통해 IT 관련 총체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UMS의 제이 윤 대표는 “우리는 세일즈에 대한 분석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며 “26년 동안 가격으로 출혈경쟁을 한 적은 없다. 우리는 고객들에게 ‘솔루션’으로 승부를 본다”며 힘주어 말했다. 윤 대표는 “UMS는 POS 프로그램 자체개발로 레스토랑, 리테일 스토어, 헤어살롱 등 각종 비즈니스 분야에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커스터마이징’과 ‘세분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UMS는 머천트 페이먼트 프로세싱 업무 뿐만 아니라 POS, 기프트카드 프로세싱, ATM, 모바일 결제 업무 등 비즈니스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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