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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8월까지 주4회 운항

화, 수, 금, 일
매일 운항 여부는 ‘아직’

지난달 거의 두 달만에 주3회로 운항 재개를 시작한 대한항공이 7월과 8월에는 주 4회로 노선을 증편한다.

대한항공 이윤규 워싱턴공항지점장은 “원래 계획은 7월부터 주5회 운항하는 것이었는데 수요가 그만큼 미치지않아 주4회로 결정하게됐다”고 말했다. 증편된 스케줄로 인해 워싱턴-인천간 직항 노선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에 운항한다.

6월의 운항 스케줄에 화요일 스케줄이 추가된 것이다. 지난 6월3일, 운휴 두달여만에 워싱턴과 인천간의 하늘길을 연 대한항공은 비행기 탑승 전 승객들의 체온을 검사하는 등 방역에 힘을 들이고 있다.
이 지점장은 “주5회 운항 및 데일리운항 등의 여부는 8월까지 상황을 봐야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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